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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25년 전

  • 1,054
0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여기 대다모에 글을 올려보네요.
여기사이트가 잡지책에도 나오고 텔레비젼에도 나오더라구요..
그럼 이야기 해볼께요..
지금 탈모가 진행중에 있는 고민남입니다.
정말 남들이 대머리인거에 혐오감이나 불쌍하단 생각(?) 전혀 안해봤거든요.
저는 대머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길거리에 걸어 다니시는 대머리님들에 대해서 신경 자체를 안써봤었요.
근데 요즘들어서 남의 일이 아니네요.
저도 요즘 탈모가 급속하게 진행 되었거든요.
제 나이가 지금 30입니다.
25 살때 쯤인가..그때 약간 탈모의 이상 증후가 있었지만,
그렇게 심하거나 그리 표시가 나지 않아서 탈모 시작인지를 몰랐거든요.
그리고 제가 머리카락 수도 무척 많아서 표시가 안났거든요.
오히려 머리카락 수가 많은게 저에겐 짜증이였지요.
머리카락좀 빠졌으면 했을 정도였으닌깐요.

그로부터 2년후 27살때, 제가 심하게 고민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많이 빠지더라구요.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세수대야에 동동~ 떠다니더라구요.
너무 겁나기도 하고 약간 두렵더라구요..
그런데 그 때도 그쯤해서 괜찮았어요..머리카락 수가 많았었거든요.
그때 탈모가 시작되는 부위는 양쪽 이마 부위였어요..3자로 빠지기 시작했어요.
근데 그때..아니..작년..그러닌깐 29살 때 까지만해도 괜찮았거든요.
그런대로 머릿수가 많아서 헤어스타일을 내리면 되었으닌깐요.
다만 26-27살때 처럼 올빽으로 못올리는게 좀 서운했었죠.
올해, 그러닌깐 30살에 머리가 이제 엄청 많이 빠지더라구요..
양 이마에서 이젠 가운데 머리카락이 뽑혀서 머리 가운데가 가르마 처럼
하얀살이 듬성듬성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완전 삭발을 감행했지요
그나마 한달전까지는 제가 장발이여서 앞머리를 내리면 탈모 된 부분이
전혀 안보여서 다행이였지만,
머리를 삭발하고 나닌깐..이젠 확실하게 그 부분이 보이네요.
적극적 방법으로 탈모를 저지하고자 두발 삭발을 감행 했지만,
역시나..탈모를 저지하기엔 역부족인거 같네요.
하지만 머리가 길때 보다는 훨씬 맘이 편하네요..
그리고 머리 감는것도 편해서 좋코요.
저도 역시나 이제 대머리 인간으로 들어가나 보네요.
남들 대머리인 사람 볼때 전혀 거리감이나 별 이상하게 생각이 안되었지만,
내가 막상 이렇게 대머리가 되는 과정에 있어 보닌깐,
내 자신이 너무 이상해지고 삶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는거 있죠?
결혼도 안했죠, 아직 여자 친구도 없죠.--; 하하..
제가 탈모가 심하게 된 뒤로부터
대머리님들의 심정을 정말 많이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그 전에는 솔직히 전혀 신경 안썼어요.
대머리님들에게 혐오감이나 나쁜감정도 없었고요.
다만 나이 어리신분들이 머리가 빠지면 약간 웃음이 나온거 사실이였어요.
비웃음은 아니였지요. 이젠 그 웃음도 대머리님 앞에서는 삼가할래요
저는 아직도 머리카락은 많아요^^
이 머리카락만 탈모에서 잘 방어하면 대머리 표시를 안나게끔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여기 대다모 게시판에 이렇게 글을 올려 본답니다.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그럼 질문을 올려보겠습니다.
고수님들의 예리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1. 저희 아버님이 지금 환갑 조금 넘으셨는데, 약간 대머리시거든요.
근데 보통 대머리하고는 틀린 양 이마가 대머리셔요.
지금 아버님 연세에 그 정도 대머리면 제가 볼땐 양호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아버님의 스타일대로 따라가는 대머리가 될까요..?
아니면 저는 아버님 대머리 스타일과 다른 스타일로 대머리가 될까요?
알수 없나요? 아버님의 신체를 가지고 이야기 할려고 하닌깐 왠지 불효자 같네요.--;;
고수님 답변 부탁드려요^^
2. 지금 대머리가 진행중에 있는데, 진행하는 방향이 양 이마쪽 부터 시작되서
가운데 머리카락이 탈모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두상의 머리카락 사이에도 머리가 빠져 있더라구요.
머리카락이 빠진 부위는 살갗이 번들번들 해지는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이제 더이상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가요?
3. 탈모치료약, 탈모를 막을수 있는 좋은 약들과 발모제좀 소개좀 해주세요.
먹는약, 바르는약, 등등..
4. 탈모 치료약을 복용하면 정말 탈모를 치료할 수 있나요?
아니면 잠시만 억제 시켜주는가요?
번들번들한 이마에 탈모약 먹는다고 설마하니 머리카락이 다시 날까요?
궁금합니다.
5. 탈모치료약을 복용했을 경우에.. 그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하나요..?
그리고 복용 기간동안에 효과를 본 사람들이 많이 있나요?
평생 먹어야 한다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그 과정도
무척 힘들겠는데요..--;;
6. 머리카락을 심는 성형이식수술에 대해 알고 싶어요.
개당 3천원 한다고 하던데요..그래서 1000개 심는데 300-400만원 든다고 하던데요.
많이 탈모가 안되었을 경우에도 성형수술을 할 수 있나요?
7. 또 머리카락 심는 성형 이식수술에 관한건데요..
심은 머리카락이..다시 빠질 위험은 없나요?
아니면 심은 머리카락은 빠져도 다시 그 자리에서 새롭게 자라나나요?
아니면 한번 빠지면 다시 새롭게 성형 이식수술을 받아서 심어야 하나요?
궁금한 점이 더 많이 있지만 일단 이정도만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 글 읽으시는 고수님..
혹시나 제가 글을 잘못 쓴 부분이 있다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고수님의 답변을 기다리며 이만 글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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