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철을 타고 고향에서 집으로 올라오는 길에
중국동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친구들과 함께 전철을 타는 모습인데
유독 그 친구만 키도 커가지고 잘 생겨서는 머리만 한 50대.. 정도의
탈모증세.. ( 매우 심한 )였습니다.
말도 잘 안하고 고개 숙이고 있는데
정말 잘생겼더군요
키도 크고.. 중국에서 인기 정말 꽤나 있었을건디...
머리땜에... ㅜㅜ
오갓.. 친구들 보니 26 27살정도 되어 보이더군요
툭툭치면서 같이 이야기를 하는데..
5명정도가..
그 사람만.. 정말 우리나라에 20대 중반엔 도저히 찾아볼수 없는
아주 심한 남성형 !!! 탈모증이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정말 이상하게 원시인처럼 생겼는데 이야기도 잘하고
친구들과 농담도 주고 받으며 가는데 ( 뭔말인진 알수 없지만 -_-;;)
그 중국동지만 어디 도살장 끌려가는 사람 만양...
고개 푹숙이고 눈치만 설설 살피며 가더군요
중국엔 보리차 대신 녹차를 마셔서 대머리가 별로 없다는 말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저건 아니다 싶었죠...
또 한명.... 조짐이 매우 크게 보이는.. -_-;;
하지만 잘 어울려 가던데...
하여튼 이번에 가서 사촌동생에게 프로페시아를 알려주러 군대에서 휴가 나왔다길레 갔더니....
그 놈은 그저 아주 약한 M 자 일뿐... 아직은..
그래서 그냥 이야기 안했습니다.
머리 빠지냐.. 많이 넓어졌냐... 머 그런거 안물어보고...
그냥 술에 맛난거나 사주고 올라왔습니다...
후후 할머니 그러시더군요 야 이놈아 그 나이 되도록 여자친구도
하나 없냐고..
예전에 있던 그 트렌스젠더 비슷한( 할머니가 많이도 아시죠? ^^;;)
-_-;; 김모양 어딨냐고...
할머니가 그걸 어떻게 알지.. ㅡ_ㅡ;;
히히 그냥 군대 갔는데 도망갔다고 이야기 했죠
내심 할머니께서는 제 아들 혹은 딸이 꼭 보고 싶으신거 같은데
큰일이군요...
이렇게 능력도 없고... 머리가 이 모양이라..
아니.. 사실은..
그보단 사람이 들됬는데.. 말이죠...
그리고 앞에글...
맞는 말입니다... 여자들...
다 똑같죠
난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이 좋아 라고 이야기 한 여자 행인 1.
유머 감각많고 착한 사람이 매일 매일 기다렸다가
그녀를 만나고 그녀생각만 하고 해줄수 있는건 다 해줬는데
몇일 만나지도 않은 어떤놈한테 혹해서 가곤 하죠
히히
미치고 환장하고 팔딱 뛸 노릇이겠죠... 아마도....
독해 지겠죠.. 그리고 세상에 정을 잃고 사람믿는 것 자체가 실코..
아마 그럴거에요..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말이죠
무언가를 완벽하게 대신할 것은 없겠죠
있나...?... ㅡ_.ㅡ;;
어쨋든.. 저도 이제 용기를 내서 그리고 눈을 좀 딱고
여자 사귀는것도 이제는 정말 남의 일이 아닌 바로 나라는 생각으로
한번.. 생각을 해봐야 겠어요 ^^;;
가끔씩 그냥 야한 싸이트나 보고.. 이러다 진짜 변태 되겠어요...
아님 쑥맥.. -.,- 이 되던가...
아 안대 !!~~~ 빨리 머리 더 심해지기 전에...
으흐흑...
역에서 내려서 집근처술집에서 친구두놈이랑 술한잔했습니다.
카드값이 난리가 낫더군요 두놈다..
죽고 싶다고.. 하..
그 내용은 즉.
친구 1. 여자친구사귀었는데 매번 만날ㄸㅐ 마다
약 10만정도를 긁은것으로 추정됨.. 250 요번달 말까지 ...
친구 2. 술먹고 밥먹고 모든것을 밖에서 해결 이여자 저여자 하여간 아는 사람 다 만나고 다님.. 기사도 정신 무조건 자기가 냄..
나이트등등.. 오늘 100 갚고 350.. ㅜㅜ 이번달 말까지...
친구 3.은 자리에 없었는데 너무 심해서 안하고요 기절합니다..
머리가 만아졌다고 칩시다.. 300 과 400사이 정도라...
훨씬 부럽군요...
차라리 머리 많고 그 녀석이 죽고 싶다는
여자 친구 옷사주고 술사주고 같이 영화 보고 기타 유흥비 -.-;; 를 내는게...
여자친구도 있는 놈이 참... 사귀고 싶어도
어떤 여자가 눈이 잘못되 나를 설령 좋아한다고 해도
전 자신이 없어 못사귀는데......
말이죠...
오늘 따라 .. 아무리 별의 별 온갖 이상한 짓을 다 해도 스타일은 커녕 바보 머리 조차 만들수 없는 머리가 죠금은 원망스럽군요...
전원일기에 응삼이가 부럽네요 우.우
몇달만에요...
후후..
그려려니 살고 있었는데..
그놈참 그 와중에도 공부 걱정에.. 학교 휴학하고 돈벌어야 겠다고..
후후... 돈번다...
전 노가다 밖에 못하죠 히히.. 머리 땜에..
그럴수 있는 기회라도 있다면..... 제발 지겨운 노가다 말고
말이죠....
아 이거참 오늘 따라 축쳐지는 이야기만 해대서 죄송합니다.
모든 분들 걱정 싹가시는 진짜 만원짜리 치료제가 확 나와야 하는데.
돈도 돈이고 마음고생은 마음고생대로 몇수십배고...
기운냅시다...
두구바.. 나올때까지 기다린다.. 너 약 나올때까지...
으흐윽...
으아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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