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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핏빡~절정~반전~희망~대변신~해피엔딩..^^*

  • 25년 전

  • 1,307
0
제목이 우스깡스럽군요...ㅋㅋㅋ
이곳엔 나이도드신분들이 마느신데 말조심해야겠네요..
전24살이고...휴학중입니다.
저의 머린 대충 아슬아슬하게 대머리 눈치 못체게 하구 다니지만
눈치빠른사람은 알수 있을 정도 입니다...
지금은 프페1개월 복용중이고요..(미녹은 머리없는 이마에만 바름)
미녹은 버리기 아까워서 머리 바로앞에 1센치 정도 살에다 발라주고
있습니다...(님들글 읽고 잔머리 굴린것임...)
고등학교땐...우~~
최고의 머릴 하고 다녔습니다..
미술을 전공해서 좀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무지마니쓰고 다녔거든요
(외모가 안돼서 그런지 몰지만,,ㅋㅋ)
자연스런 머리 풍성한 머리....볼륨좋고....(에고 이건 희망이공)
고딩땐 정말 그랬습니다....
빠뜨....
고3땐...의심이 가데요..
재수할땐....아슬아슬...그래도 열심히 이쁘게 가꾸고 다녔습니다..
군대에선 몰랐죠 어찌되고 있는지..
제대하고 머릴 기르니깐 예전같지 않더군요...확실히....
중요한 이야긴 여기서 부텁니다...
제대하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나에게 뭐라고 말해야할지 몰겠네요..
뭐...돌아가실수도 있죠....자연의 법칙이니깐..
1개월후에 어머니께서 암이 재발 하셨네요...
그것도 아주 안좋은상태로...
완치불가능판정을 받구,,,
지금 4개월째 어머니 간병하고 있습니다...
맘 무지 아푸네요.....슬푸고..
그런데 3개월전부턴 머리가 .......
아주 심한 스트레스에서 오는건지...가뜩이나빈약한 나의 머리에
탈모가 급발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아주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돈문제도 그렇고 아푸신 엄마에게 어리광도 못부리고
혼자 침대에서머리카락 주으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아주 환상의 스트레스 콤비들이 모인것 같아요...
대머린 불치병이라죠...고칠수 없는..아주 치명적이죠
암도 치명적이죠...이건 죽음과 직결....그것도 직계가족..
삶의 의욕이 떨어질까봐 약을 구입해서 복용중입니다...
과연...반전과 희망과 변신과 결론으로 해피엔딩이 될지
베드엔딩이 될지....
전 잡아야할 토끼가 마나서 님들보다 머리에 대한 고통이 덜한가
봅니다.
고통이 여러개 오니깐 수용능력이 바닥나서 생각보다 충격이 작군요..
말이 이상하네...
이런 얄구즌걸로 괴롭히는 나의 인생이 원망스럽지만 ...
이겨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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