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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기 때문에.......

  • 24년 전

  • 941
0
40대 중반의 버스기사 아저씨..
오늘도 어김없이 정해진 노선으로 운전을 하고 있었다..
한참을 잘 가던도중...
버스의 브레이크가 고장이 난겄이다...
게다가..
달리는 도로 앞 횡당보도에는
한 유치원 아이가 손을 들고 건너고 있었다..
버스기사 아저씨는
버스 안의 승객을들 살릴것인가..
저 한 아이를 살릴것인다..
무던히 고민하던중...
아이를 희생시키기로 맘을 먹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버스..
그대로..아이는 차에 치여 죽고..
버스는 멈췄다...
승객들은...버스기사를 욕하며 다들 내리기 시작했고..
버스기사아저씨는 고개를 들지못하고 있었다..
한참을 묵묵히 고개를 숙인채 있던 버스기사 아저씨..
차에서 내리고 횡당보도의 아이한테 다가가
눈물을 흘리며 조용히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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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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