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사연들 마다, 동감됨이 무지 크게 느껴지는 지라 그냥 지나치기 쉽지 않습니다. 무심하게도 그저 운나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쉽게 지나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지만은 또 여기서 동지들을 만납니다.
쿠... 저는 아버지가 대머리시라, 운명의 순간이 언젠가는 오리라 생각했지만은 너무도 빨리 꽃다운 20살의 나이에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기도 언 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성격이 소심한데다, 사람의 이미지를 거의 결정해 버리는 헤어에 관한 컴플렉스는 더 비좁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요즘도 방학이라고 그저 집에만 있기가 아무래도 제일 편합니다. 모 커다란 장애의 문제라면은 더 나을 지도 몰겠지만은 알게 모르게 사람의 이미지에 대한 편견은 심하게 옭아 메는 세상입니다.
그렇게 처음 세상에 대한 열정은 그 빛을 보지도 못하고 안으로만 삭이고만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열정이라....아직 젊은 것이라고 통제가 이직 않되네요.
문득 생각합니다. 단지 머리땜에 이러고 사느냐고. 그러고 보면은 모든 후회를 돌리기에는 너무나도 작은 것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바꾸어야 하겠습니다.
성격도 고쳐보고, 하지 않았던 새로운 목적에 충실하며...나쁜 생활 습관을 고쳐나가보아야 겠습니다. 그래도 진정 삶이 어둡기만 하다면야 그때는 항상 이율 배반적인 세상을 원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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