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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 Re: 사소한 질문..

  • 25년 전

  • 683
0
네..저 맞습니다--+
괜히 술먹고 광분(?)해서 몇자 썼습니다
탈모가 무슨 큰 잘못이라고
숨겨야나 말아야나 머 그러는거 자체가 너무도 싫었습니다
자꾸만 의기소침해하고 나약해지고
공부에도 소홀하는 남친때매 속도 쩜 상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어젠 좀 띵받는 하루였습니다
탈모로받은 상처는 떳떳한 마음까지
정말 확실히 없애버려주는거같네여
당하지않아도 충분히 알수가있군여
그럴수밖에 없는 현실이 참 원망스럽습니다
리그로스님,그외여기들르는 모든분들..그래도 힘내시고
조은하루되세여 (--)(__)
리그로스 wrote:
> 초원님이신가요?
> 그게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에요.
> 일단 탈모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는 건 잘 아시죠?
> 남자 친구분도 탈모시니까, 잘 아실거에요.
> 그런 상처는 떳떳한 마음까지 잡아먹어버리기에 충분합니다.
> 무슨 잘못을 해서 그런 게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에
> 어쩔 수 없는거에요. 아프니까...
>
> 그러므로 그런 아픈 마음을 감싸줄 수 있는 마음을
> 가진 여성분이 존경스러운겁니다.
>
> 그리고 애초에 질문을 던지셨던 분께...
> 처음 만날 때 숨기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때가 되면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머리가 빠져있던, 약을 먹고 다시 났던 솔직히 밝혀야 될
> 시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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