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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항의문

  • 24년 전

  • 874
0
물론 님의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우리들 세계에서는요..

하지만 정말 생명의 위급이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중증장애 치료자들에게 얼마만큼 먹혀들까요?

님이 머리카락 없으면 죽는다고 했지만.. 머리카락 없어도 좋으니 살게만 해달라고 외치는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동정받고 싶으세요?? 아님 동정하고 싶으세요??

"글리백"이라는 약 아시죠? 뉴스에도 몇번 나왔던데.. 골수백혈병인가? ㅡ,.ㅡ!! 기억이 안나네요. 여하튼 그 한달 약값이 3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더군요.. 의료보험 적용되어도 꽤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저도 탈모로 미칠지경입니다.. 하지만 그깟 처방전 몇푼,, 약값 몇푼.. 값싼 동정심을 얻어서 깍아볼 생각은 없습니다.. 그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프카를 구하려고 노력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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