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한번 남친 머리빠지는 것이 저에게도 역시 고민이었기에 대다모 사이트에 글도 올렸는데 친절하게 답변 주시는 분이 많아서 이 사이트를 많이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좀 다른 질문입니다.
경희의료원 심우영 교수님께 제 남친이 처방을 받아왔는데 처방받기 전에 그저 대머리초기증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처방을 받고 나서 의사선생님께서 그랬답니다. 병균이 머리카락을 잡아먹고 있는 증상이라면서(의학적 용어로는 뭐라 그러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음) 자기 면역 질환이라고 한 6개월 정도 약물치료하면 머리카락이 다 정상적으로 날거라고 그랬답니다.
참고로 제 남친의 현재 머리상태는 삭발을 했고 3개월 전부터 급속히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앞옆정수리 부분에 거의 10가닥 정도의 머리카락만 있어서 정말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있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같아서 정신적으로 부담을 줄이고자 삭발을 결심하고 현재 삭발하고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같이 식당을 가거나 레스토랑에 가면 덥다고 모자를 벗곤 하는데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그때마다 제 남친은 계속 그런 사람들을 같이 쳐다보고 금방이면 싸울기세까지 보이곤 해요. 스트레스가 넘 심해서 그런거겠죠?
제가 질문하고 싶은 것은 자기면역질환이라는 건 대머리가 될 가능성은 전혀 없이 정상적으로 약물치료후 정상모발을 가질수 있냐는 거죠.
아시는 분은 좀 답변좀 해주시기 바래요.
남친 집안에 대머리인 분들은 없고 머리수가 적은 편이기 해요.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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