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주 심한 지성이라 이소티논이라는 피지억제 약을 20대 초반부터 먹었습니다. 이 약을 약 4년 가까이 복용했고 처음에는 하루에 2-3알 정도씩, 점차 줄여나가 나중에는 3-4일에 1알씩 복용했습니다. 원래 두피에도 여드름이 많았고 머리도 잘 떡지는 지성이었는데 피지억제 약 복용과 함께 싹 사라졌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20대 중반이 되어(24세 가을) 충북대 병원에서 탈모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프로스카와 스칼프엔, 나녹시딜 그리고 피지억제 약을 같이 복용해 왔습니다. 그리고 작년까지는 탈모 티가 전혀 나지 않을만큼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피지억제약도 5일에 1알 정도로 먹고 있었구요
근데 올해들어서부터 급격하게 앞머리쪽부터 해서 머리 숱이 급격하게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조금이나마 막으려고 피지억제 약을 끊었습니다.(원래 피지억제 약이 탈모를 유발하는데 끊으면 약으로 인한 탈모는 돌아온다고 해서) 그리고 한 달 후 현재, 두피는 다시 예전처럼 기름지고 여드름 같은 것들도 많이 솟아있네요. 가렵고 잘 때 저도 모르게 긁습니다. 그리고 앞머리 숱도 너무 많이 줄어 이마가 다 보이네요... 최근들어 스트레스도 많았지만 작년만큼은 아니었고 생활패턴도 작년보다는 훨씬 나았는데 말이죠.. 약을 먹고 바른지도 1년 반 머리숱이 갑자기 줄어들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ㅜㅜㅜ 갑자기 훅 이러니.. 피지 약을 다시 5-7일에 1알씩 복용해 두피 피지를 좀 줄이고 두피 여드름도 잡는게 현 상황에서 더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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