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wrote:
> 아 정말 누구한테 말하기도 어려운 것을 그나마 여기서 글로 씁니다.
> 오늘 머리를 스포츠로 잘랐습니다. 속이 훤히 보이더군요.
> 특히 빛 가운데 있으면 완전 대머리같습니다.
> 이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 앞으로 연애나 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 주위 사람들은 너 빨리 결혼해야겠다. 그 다음 말은 아시죠.
> 점점 사람만나기가 두렵고 혼자있고 싶습니다.
> 스따가 되는거죠.
> 공부도 열심히 하고 즐겁게 살려고 하는데 도무지 이 머리 때문에
> 매일매일이 고통스럽습니다.
> 혹자는 뭐 그런걸로 그러냐고 할수도 있지만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 자신감?
> 생기다가도 주위에서 또 한 소리 들으면 없어집니다.
> 빨리 그 곳에서 벗어나고 싶고 이 나이에 내가 뭔 죄냐.이런 생각만..
> 어찌보면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는 것도 머리때문인거 같은데...
> 이런 말이 있습니다. 여자가 남자 제일 싫어하는 부분이 배 나온거? 능력없느거? 성격안좋은거? 집안나쁜거? 머리나쁜거? 운동못하는거? 이것보다 더 싫어하는 최고로 싫어하는 것이 바로 머리숱없는거 입니다. 당해본 사람은 통감할 있을 것입니다. 빨리 돈 벌어서 머리나 심어야겠군요.
> 이상 저의 넋두리였습니다. 흑흑. 용기를 붇돋아주는 리플 좀 달아주세요.
그 마음, 우리 회원님들은
다겪어본 얘기죠^^
하지만 모든 여자가 머리숯 없는 남자 싫어 하지는 않아요
그리구 머리숯좀 없음 어때요
오히려 자심감없는 모습이 더 비참해지는거 아닐까요
어제 나이트 갔었어요
물론 얼마전에 작업한 여친하구...^^
그녀가 말은 안하지만
내 정수리가 너무 훤해서 아마
알구 있을꺼라구 믿구 있죠
뭐 그거 땜에 헤어지면 난 상처같은거 안 받을것 같아요
어차피 여자는 또 있으니까....^^
이거 근거없는 자신감인지 모르지만
난 내 스스로 의기소침해지는 그런 생각은
되도록 안한답니다
님두 스스로 자학하지 마시구 자신감으로
똘똘 뭉치세요
좀더 긍정적인 생각이 스스로를 발전시킬수 있을거 같군요
힘내시구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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