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원래부터 머리숱이 많진 않았고 M자가 있는건 인지하고 있었어요.
그외엔 정수리나 다른 쪽은 큰 문제는 없었고 걱정이 되서 예전에 피부과 가서 상담받고 마이녹실 쓰라는 조언 받고서 좀 쓰다가 6개월 정도 공부하러 유럽을 다녀왔습니다.
그때도 별문제는 없었습니다. 정확히 12월 말 사진을 봐도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그런데 2월부터 뒷모습 사진을 찍으면 정수리 뒤쪽 가마 있던쪽이 좀 비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2월 말에 한국에 돌아와서 몇주 있다 개강을 해서 학교에 다니는데 전 인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정수리 쪽이 머리가 좀 빠진거 같다구 해서 보니 헐 진짜 휑 한겁니다....
누가봐도 탈모라고 볼 정도로 휑해요 ㅠㅠ M자 인것도 머리숱이 많진않은 것도 알았지만 스타일링을 하는데 문제는 없었는데 지금은 윗머리를 넘겨서 가리려고 해도 커버가 잘 안될정도입니다...
바로 피부과 가서 약 처방 받아서 에피나시라는 프로페시아 카피약 먹고 동시에 마이녹실도 쓰고 있어요.
평소에 외모나 패션에 관심이 많고 자존감도 꽤 있다고 생각하고 다니는편인데 너무 스트레스입니다...휴학하고 싶을정도로 충격이에요. 최대한 안쓰려고 했는데 커버가 잘 안되서 최근엔 모자 쓰고 학교댕기구요...
불과 한 두달 사이에 너무 급격하게 진행되서 이게 현실인가 싶을정도로 어이없고 스트레스 받네요...
급하게 정보들 많이 검색하다 보니 여기로 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정보도 많이얻고 배워서 극복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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