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 wrote:
> 대다모를 알게 된 지도 꽤 오래 된 것 같습니다.
> 탈모의 고통으로 참 많이 방황하다가 혹시 대머리(이 용어가 참 싫다)치료에 무슨 도움이 될까싶어 검색엔진에 대머리라고 쳤더니 이
> 사이트가 나오더군요. 거기서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투쟁을
> 하고 있더군요. 병아닌 병에 걸려서 저역시 젊은(?)시절 다 보내구
> 친구다 떨어지구 머리 더 빠지고 살 더 찌고 폐인 다 되어가고 정
> 말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더군요. 까진날개님 말대로 받아들이기가
> 무척이나 힘이 들었지만요 극복할려고 무진 애를 썼습니다.
> 솔직히 지금도 힘이 많이 듭니다. 일체유심조라고 했지만 참 중심
> 잡기가 힘이 들더군요. 지금 제 나이는 34 결혼도 했구요 딸아이가
> 있습니다. 나름대로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으니 후배(?)탈모동지
> 들에 비하면 좋은 조건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아직도 맘고생은 심
> 합니다. 특히 상사들, 선배들의 약올림은 참 못참겠더군요 그 덕에
> 몇번 다투었고 덕택에 진급도 늦어졌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다
> 제 손해아닙니까? 승진못하지 맘고생하지 술늘지 건강해치지
> 그래서 이제는 조금씩 훌훌털어버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맘졸이면 졸일수록 우리만 손해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요
> 조금만 우리 참고 삽시다. 부산사시는 후배님들 멜주심 제가 술
> 한잔 살지도(?)히히... 다들 힘내십시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