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M자 탈모이고 2년전에 모발이식을 조금 받았습니다. 성공적이지는 않은것 같지만....
요근래 3~4개월 사이에 전두부 탈모가 갑자기 심해졌습니다.
제가 인식을 못한걸 수도 있는데, 미용실에서도 갑자기 심해졌다고 그러더군요.
겨울이라 그런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심한 모습에 좀 놀랬습니다.
밝은 조명이나 화창한 날 두피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게 이전과 확실히 다르더군요.
아마, M자가 더 진행되면서 전두부까지 같이 진행되는것 같은데 요근래 갑자기 심해지니 당황스럽습니다.
약은 프로페시아(핀페시아)를 7년정도 복용중이고 마이녹실은 요근래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그외 뭐가 문제일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물론 유전적인 요인이 크겠지만 그래도 되짚어보면
1) 요근래 야근이 많아 스트레스가 심했고
2) 자취를 하다보니 아침을 거르고 점심 저녁도 사먹으면서 영양섭취가 불충분하고
3) 잠을 충분히 못자는 날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마음먹고 몸부터 만들기로 했습니다.
야근 안하고, 잠을 7시간 이상 충분히 자고, 아침을 간식으로나마 챙겨먹으면서 영양균형을 맞추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약도 핀페시아 + 마이녹실을 꾸준히 바르기로 했습니다.
뭐...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버티다가 2차 모발이식을 받아야겠죠.
뭐....다 떠나서 그동안 몸을 너무 혹사한것 같습니다.
올해들어 업무 스트레스도 심했구요.
이제는 좀 마음 편하게 가지면서 몸부터 관리해야겠습니다.
그러면 그나마 탈모도 치료가 되겠죠. 안되면 모발이식을 다시 받고요.
탈모 생각하면 또 스트레스지만 그냥 편하게 생각하려 합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