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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 죽을뻔했어요 가위땜에...

  • 24년 전

  • 1,017
0
어떤 사람은 신앙심이 깊으면 가위에 안눌린다면서 교회다니라고.... 하더군요.
암튼... 하고픈 말은 이게 아니고..
가위 눌리면 무섭죠....
하지만.... 걱정마세요.
아직 초보라서 그래요.
자꾸 가위에 눌리다보면 익숙해집니다.
나중엔 그 짜릿한 순간을 즐기는 경지에 이르게되죠.
밤마다 가위눌리기를 바라며 행복한 잠자리를 청하게 되실날이 오겠군요.
복받았다 생각하시고.. 가위눌리는걸 피하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즐기려고 해보세요.
'어? 가위 눌렸나? 에라, 잘됐다~ ' 이렇게요.
죄송... ^^
이모텝 wrote:
> 아.. 정말 무섭군요..
> 이거 장난이 아니어요..
> 밤새고 아침에 자려고 하는데
> 누었는데.. 누군가 바라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 걍 자려고 누어서 잠을 청하는데
> 약간 몽롱한 상태가 되었어요
> 이제 좀 있으면 자겠구나 하다가...
> 갑자기..
> 으...
> 절대 눈을 뜨지 않았어요
> 혹시나 무서운 얼굴 보기 싫어서요
> 열심히 몸부림을 쳤죠 손가락이 조금 움직일려고 하더라구요
> 그런데..
> 허걱!!!
> 이불속에 내 옆에 사람같은 모양새가 제 몸에 달라붙었어요..
> 뭐라고 속삭이는게 들리는데 그게 문젠 아니고
> 팔꿈치로 사정없이 조졌어요..
> 기운도 안들어가는데 너무 놀라니까 몸이 조금 움직이더라구요
> 마구 휘둘러 대고 정신없이 있다보니 눈을 떳어요...
> 허걱.....!!!!
> 이불속에 조금 비치는걸 보니
> 얼굴같이 생겼는데 눈 코 입이 없어요.. 켁!!!!!!!!!!!
> 근데 방문이 조금 열려 있길레
> 저도 모르게 그곳을 보았어요..
>
> ........
>
> 보통사람의 얼굴크기의 3배 정도 되는 얼굴을 한 둥글둥글하게 생긴
> 사람같이 생긴게 서 있더군요
> 저 보고 웃는거 같았는데..
> 심장 멋는줄 알았습니다..
> 몽달귀신이 아닌가..
> 생각이 되는데요...
> 그 후 잠시후에 모두 풀리고 ( 1시간동안.. )
> 허걱 바로 비게 들고 안방으로 뛰어 갔습니다.
> 우.. 25살먹고.. 참.. 한심하지만.. 정말무서웠거든요..
> 아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더군요 정말.. 팔이 후들후들..
> 온몸이요..
> 아참 하나 빼먹었는데
> 그 눈코입없는 놈이 달라 붙고 잠시후부터 왼쪽 손에 손등부터
> 손바닥으로 무언가 되게 뾰족한걸루 여러게 달린듯한 걸로
> 푹!!!!!!!!! 쑤시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 조금 아팠는데 그게 문젠 아니었구요 떨어 내야 하는데
> 이괴물같은 놈이 아무리 처도 안떨어져요
> 그리고 무언가 제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다리도 잡았어요..
> 끌어당기더라구요.. 아.. 아.. 마구 발광을 했죠..
> 느낌도 안들고.. 우흐흑..
> 무서운놈이에요 조심하세요..
>
>
> 오늘밤 자야 되나 말아야 되나.. 걱정이네요...
> 아 무서워.!!!
> 으흐흑..
> 마늘이라도 달아 놀까요 ㅜ.ㅜ.ㅜ
> 으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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