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님의 나이만 들어도 마음이 아퍼지네요.
19살에 프로페시아를 드셔야 한다니...
음...전 고등학교를 거의 해병대처럼 머리깎는 학교를 나와서
고등학교때는 머리숫이 적었는지 많았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 군요.
중학교때까지는 머리숫이 *너무 많다고* 이발소 아저씨들이 타박했던 기억이 나는데...
대학교 입학 이후로는 모자 안쓰고 집밖에 나가본 기억이 없네요^^;
엠티를 가서 잠을 잘때도 모자를 쓰고 자야하거나
아니면 하얗게 밤을 새우고...
술이 떡이되도록 마셔도 집은 꼬박꼬박들어오고
모자벗기 싫어서 여자친구하고 뽀뽀도 안해봤으니까 할말을 다했죠
아!!! 무엇보다 수강신청이 힘들었군요.
모자쓰는 것을 절대로 용납못하는 교수님 수업은 못들었으니까...
첫시간 들어가가서 "어이, 학생! 모자벗어!" 하면 그 자리에서 책보따리 싸고 나왔습니다.
울 학교 학생의 절반을 절 아마 불량학생으로 생각할걸요ㅜ.ㅜ
아...그 시간을 청춘이라 부르기 싫습니다.
차라리 군대갔었을때가 편했어요..ㅜ.ㅜ
아! 예방책...
저의 경험으로는 술, 담배를 피하시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특히 간이 안좋으시다면...제가 간이 별루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마세요.
저는 시험때, 여자친구랑 문제 있을때는 머리카락 빠지는 수가 팍팍늘어났었거든요.
물론 머리카락빠지는게 이미 스트레스이겠지만요...
그리고 수면은 충분히 하시구요.
시간이 안되신다면 꼭 규칙적으로 주무세요.
글고 페샤는 영양제하고 같이 먹는것이 좋을 듯하네요.
전에 페샤만 먹을때는 별 효과는 없었는듯 했는데
지금은 피부영양제하고 같이 먹거든요...좀 낫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팁하나.
가까운 사람이나 자주 만날 사람들한테는 대놓고 말하세요.
"저 머리가 많이 빠집니다"하구...
울과 교수님들은 제가 수업시간에 모자써도 이해해주심다.ㅜ.ㅜ
걱정도 많이해주시고, 주변에서 들은 민간요법이야기도 해주시고...
곧 좋은 해결책이 나오겠죠...
약이든 수술이든 가발이건 증모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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