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 아버님의 생신이십니다...
추석 다음다음날이 울 아버지 생신이시죠...
그래서 친척들은 겸사겸사 추석연휴 맨 마지막날 저희집에 몰려오시곤하는데...
아침 일찍 탈출을 시도하려다 그냥 맛서 보기로 했습니다...
아침일찍 이발소가서 머리깎고 증모제로 떡을 칠하고 친척들 앞에섰죠...
모 이미 친가외가 모두 대머리 집안이라 다들 아무말씀 없으셨지만..
저의상태는 이미 공개가 되어버린 상태구요... 쩝...
저녁이 되어서 친구가 술한잔 하자고 부르는데...
걍 빠졌습니다...
낼 출근하니까 일찍 쉬겠다며 둘러댔지만 실지 이유는 이넘으 머리를 감출길이 없었기 때문이죠...
에휴~~~
밤이 되고...
가발을 써보고 이리저리 스타일을 내보았습니다...
옆뒷머리를 너무 짧게 쳐서인지 풍성한 윗머리와 옆뒤머리가 매치가 안대는군요... -_-;;
에휴~~~ 답답하기만 합니다요...
언제 이 방황에서 헤어날지... 쩝...
내일부턴 연휴도 끝나고 정상근무인데...
일이라두 제발 술술 풀렸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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