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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 24년 전

  • 723
0
두시간전에 집에서 염색을 했어요...
머리가 조금이라도 있을때 염색한번 해보고 싶었거든요..
미용실가서 하면 쪼발리고 해서 집에서 했는데...
무지 겁내면서 시작했어요... 괜히 해서 머리카락 다뽑힐까봐요.
"그래 빠질라면 빠져"라 하는 심정으로 염색을 했는데...
이게 왠일... 장난압니다...
이렇게 많이 빠져 보기는 처음이예요...
빗질할때마다 수두룩한 머리카락이 제 대가리에서 떨어져 버리더라구요..
심장이 벌렁벌렁.... 염색하면 약때문에 빠진다고 하던데..
머리를 말린 지금도 심장이 떨려옵니다...
내가 왜 이런짓을 해서... 후회를 해봤지만... 이미 시간은 지나고..
돈날리고... 머리카락 빠지고... 정말 우울한 날이네요...
헉...헉... 다시 검은색으로 염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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