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한 가닥>
<확대>
<돌아갈 수 없는 4년 전의 풍성충 시절>
요새들어 누가봐도 M자인 게 보일 정도로 심해졌네요.
연모화로 얇아져서 이마에 달라붙고 팍팍 갈라집니다~
사진은 최후의 한 가닥이 버텨주는 왼쪽 M자인데, 오른쪽 M자가 1.5배는 더 파였습니다.
이제는 뭐 탈모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단계긴 한데.
*약 먹기 전 : 빨리 약 먹고 효과봐서 풍성충이었던 시절로 돌아가자~
*약 먹으면서 : 약 먹고 M자 더 털리네~ 제발 현상 유지라도 됐음 좋겠다~
*약 먹고 더 털린 후 : 탈모 받아들일 테니 제~발 천천히만 빠져라~
그래도 예전 풍성충 시절 사진 보면 아ㅡ휴~ 한숨 절로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탈모는 설운도 말처럼 숱 아무리 많아도 소용 없습니다~
머리숱이 많으면 그만큼 탈모가 오면 빠지는 머리카락이 엄청납니다. 우수수수~
하루에 100~200가닥 1년 가까이 꾸준히 빠지는 중입니다.
스트레스 심하게 받은 날엔 300가닥 이상 빠져본 적도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탈모 진행되기 전의 헤어라인(빨간 줄)을 알려주는 최후의 한 가닥..
연모화로 약간 가늘긴 해도 어쩜 저렇게 혼자서 성모로 잘 자라는지.
DHT에 완전 끄떡없는 모낭 같은데, 저 모낭 복제해서 심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낭 복제 기술이 죽기 전에 오긴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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