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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하철에서...

  • 24년 전

  • 957
0

저두 사람들 머리만 보고 다닙니다...
저번엔 지하철을 탔는데..앉은자리에서 3명씩이나 보고야말았습니다
요즘엔 ...모자쓰신분들까지 의심가더군여^^ 하하하
웁스 wrote:
> 정말 오래간만에 종로에 나가봤습니다....그것도 모자도 안쓰고 겁도 없이....
>
> 전 밝은데는 절대 안갑니다....되도록 조명을 피하는 편이지요...숱 많은 때는 조명발좀 받아 볼까 하고 일부러 환환 곳을 찾기도 했지만 이젠 절대 아닙니다.....
>
> 근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지하게 많더군요....언제부턴가 사람이 지나가면 머리만 쳐다보는데, 정말이지 제 나이 또래의 탈모동지들이 정말 많더군요....
>
> 훌쩍 올라간 이마, 양끝으로 갈라진 M자머리, 짧은 헤어스타일로 애써 염색까지 하며 멋부린 모습들이 왜이리 좋아보이던지.....
>
> 늘 숨어다니듯 (특히 전 지나가다 거울만 보면 일부러 피해댕깁니다....실수로 거울이라도 보면 당장 숨어야 하니까요..)그렇게 지냈는데.....
>
> 제발 우리도 환환 곳으로 많이들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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