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머리 까시머리
머리 날라날라 하면 삭발 하다시피...
그래서 내머린 까시처럼 까실 까실
머리 스트레스는 연령에 관계 없나봐
가정있고 사회생활해도 늘 머리 컴플랙스...
처음 만나는 사람이면 더욱 더 그래...
군인처럼 까실한 머리...
거울 비추어 보면 옜날처럼 속살이 훤히 들여다 보이지는 않지...
머리가 많이 난거지...
사람들이 그러는군
정상과 다름 없다고...
그러나 나는 맘 속으로 말하지
난 언제나 정상이야...
머리카락 좀없다고 비정상 소리 듣기 싫어...
내머린 유전이 아닌가?
나왔다 빠졌다 반복하니...
테러니 전쟁이니 떠들석 하지만 난 무관심...
내게 가장 중요한것 뭘까
머리?
천만에 말씀...
꿈....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 와 노력 그것...
그렇다고 내가 통달한 스님인가? 천만에
머리머리머리 걱정하면 뭐가 나오나
마음을 비우며 사는거지...
지금 사회생활은 잠시 거쳐가는 길목일뿐...
나에겐 꿈이 있다...
머리머리 그놈의 머리 이젠 신경 않쓴다네...
공부도 해야지... 운동도 해야지... 부모님께 효도도 해야지...
할일이 많다네...
몇달전만해도 거울 속의 내머리가 저주스러워 거울이 박살났다네...
그러나 이젠 거울속에 비친 내 까시 머리가 사랑스럽기만 하다
사랑스런 나의 까시머리
사랑스런 나의 까시머리
사...
랑...
스...
런...
나...
의...
까...
시...
머...
리...
우리함께 영원하리...............
-대다모님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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