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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답을 알고싶습니다.. 정말 슬프네요

  • 9년 전

  • 925
8
안녕하세요 .. 이십대중반 남자입니다
요즘 정말 머리보면 한숨밖에안나오네요 탈모초기에는 그래도 열심히관리하면 괜찮겠지 하며
마음을 달래며 왔는데 .. 두피관리받고 머리에 주사맞는거도해보고 줄기세포같은거도 해보고
탈모샴푸도 이것저것 다 써보았는데 머리는 이런 저의 노력도 몰라주고 날아가버리네요ㅠ
요즘엔 더 심해진거같아요.. 미용실가면 챙피할정도로 머리가 비어있고 컷트할따 거울을 보기싫을
정도입니다 .. 가발도 백만원주고 맞췄는데 하루쓰고 못쓰겠더라구요 불편한것도 있지만
저의 마음이 안되겠더라구요 .. 내가 이나이에 가발 써야하나 싶기도하고 ...

프로페시아는 제가 안해봤는데 그 이유가 부작용도 있지만 쉐딩이 너무 두렵습니다
이상태에서 프로페시아먹고 쉐딩이 와버리면 진짜 밖에 못다닐거같아요
모발이식을 생각하고는있는데 이것도 안되는사람들은 안되는걸보고 나도 혹여나
저렇게되지는않을까 .. 돈은 돈대로 쓰고 희망이 없음에 마음에 상처만 더 받지않을까
라는 생각에 섣불리 할수가없네요 ..
내년초에 멕시코에서 새로운 치료법이 나올거라는 기사를 어디선가 접하였습니다
그거를 지푸라기라도 잡는심경으로 기다리곤있는데 나오는게 확실하긴 한지..

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쉐딩이 두렵더라도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게 맞을까요 ?
하루하루 자신감은 더 잃어가고 정말 제가 세상에서 제일 못난사람같습니다 ..
다 포기하고 빡빡밀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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