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wrote:
> 털나라.(까) wrote:
> > 벌써 여길 들른지도.......2년 넘어가는군요
> > 그 동안 이 대다모 사이트 꾸준히 지키시는 님들도..계시구요
> > 또...새로운 동지들도...많이 보이는군요.....
> > 사실 첨엔....here..로 들어왔다..잠깐 잠깐 님들 사연만 읽고
> > 나갔는데...
> > 이렇게...제 자신이...글 올릴줄은 몰랐네요ㅠㅠ
> >
> > 엊그제...일요일날 .저희 아버님...환갑잔치 했음다..
> > 가까운 친척 몇분모시고...조촐히...점심 한끼 했는데..
> > 사실...전 안할려 했는데..아버님도..제 뜻을 좀 이해 해주시는거
> > 같았고...근데...울 고모가...거의 강제 비슷하게...설서 식구들
> > 다 데려 내려 오는 바람에....어쩔수 없이 이틀만에 부랴부랴...
> > 사실 그렇잖아요....그런 가족 모임이란게....반드시 빠지지 않는
> > 부분...울 집이 큰집이라....글고 제가 장남이라...아시겠죠
> > 그날.....저 완존히...새 댔죠...
> > 그 것도 돌아가면서..무슨 고문 하듯 똑같은 말 몇 번 들었는지..
> > 하지만....그런것들은 다 참을수 있었죠...
> > 제가 눈물이 나 슬그머니 빠져 나간건.......울 아버님 앞에
> > 케잌 나오고...촛불 밝힐때..글고 끌때.....그 자리에 지금 쯤
> > 있어야 될 아이가 없고.....전신 만신...다 사촌 외 사촌
> > 애기들이...축하곡 부르고..발음도 안되는 것들이...뚝카 뜨립니다.
> > 캬..........그때...저 그거 보고.....울엄마...얼굴함 보고.
> > 울 동생 얼굴 함보고....ㅠㅠ
> >
> > 참고로...저 올해 서른임다...몇 안되는 여친들...저 머리보고.
> > 하나둘 떠나고...제가 그리 능력있는 회사 다니는것도 아니고
> > 그렇게 제가 제자신에 대해 ...비굴해 한적 그때...첨 이었음다
> > 여태,,,,,전 머리가 빠진다고 해서....좀 내성적으로 변한건
> > 사실이지만....사람을 부러워 한적 없음다..진짜루
> > 하지만....이젠 부럽네요.....정말 눈물나게 부럽네요....
> > 왜 부러 울까요...내가 하지 못하는 부분을 다른 사람들은 다해서
> > 부러 울까요.........아뇨....내가 고민하는 생각을
> > 그 사람들은 하지 않아 그사람이 부럽고.....내가 하지 못하는
> > 결혼을 다른 사람들은 다해서 부럽고...이렇게...가슴이
> > 아픈적 없었는데,.....넘 아프군요...
> >
> > 이크...넘 정신 없이 써 내려가...지송....암튼...울 대다모..
> > 님들...다들 힘내시고...결혼 하시는분. 정말 축하드리고.
> > 글고...여기 대다모에...여자애인 있으신 분들...평생...그 분께
> > 충성 하며 삽시다.......왜냐....당신을 사랑하니까......
> > 당신을 ..당신을.............................당신을 사랑하니까.
> >
>
> 님/
> 힘내세요
> 현실이란게 서럽긴 하지만 .........
> 어쩌겠어요?.......
> 울고 있을수만 없잔아요.
> 언재쯤이면.......
> 어디에선가......
> 좋은 사람 나타나겠죠/
> 희망을 가지세요.
> 세상에는 둘러보면 나보다 못한사람도 넘 많아요/
> 감사..........................................^^
힘 내야죠...........님도.......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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