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어왔는데 도올님 말씀들으니 참 기분이 좋아여
님도 힘내시고요 앞으로도 이런 말씀 많이 부탁합니다.
세상에 님같은 분들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여?
님에게 축복만이 존재하길 기원함다, ^^
>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 이렇게 추천 게시물까지 올려주시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 다소나마 회원님들에게 용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 인생에는 항상 희노애락이 존재하죠.
> 그러나 그 비율이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요.
> 제 인생이야기를 조금 쓸까 합니다.
> 저는 어려서부터 키도 작도 얼굴도 평범하게 생겼죠.
>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왜 이럴까?
> 왜 나에게만 이런 시련을 주실까? 하고 원망도 많이 했죠.
> 그러나 항상 좌절만 하고 있을수는 없었어요.
> 뭔가는 해야만 했으니까요.
> 그래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죠.
> 키가 작으니까 배구, 농구, 씨름등...
> 키와 힘으로 하는 것은 힘들겠더라구요.
>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 탁구와 축구를 많이 했죠. 남들보다 훨씬 많이요.
> 오랜동안 하니 자신감도 많이 생기더군요.
> 그래서 대학때는 탁구 과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고
> 이제는 군 대표로 출전하는 영광까지 얻었습니다.
> 집안의 가난으로 인해 광주로 학교를 가지 못하고
> 면단위의 상고로 진학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싶었지만
> 시골에는 주위환경이란게 있습니다.
>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시험을 봤는데 2번이나 낙방을 하고
> 저는 큰 좌절감과 실망감으로 한동안 세월을 보냈고
> 모든 것을 접고 취업이 잘 되는 대학과 과를 선택해
> 들어갔습니다. 적성에은 전혀 맞지 않았죠.
> 대학 다닐때는 연예도 제대로 한번 못했습니다.
> 키도 큰 것 아니고 공부도 잘한것 아니고 그렇다고
> 얼굴 잘 생긴것은 더더욱 아니었으니까요?
> 모든 것이 자신감의 결여였죠.
> 대학에 들어가니 다양한 그룹의 친구들이 있더군요.
> 저는 시골출신아라 시골 아이들과 같이 많이 놀았어요.
> 성격도 맞고 저의 진솔한 이야기들도 잘 들어주더군요.
> 또한 장애인들과도 친하게 지냈어요.
> 저희 아버님도 장애인이시고 돌아가신 형님도 장애인이었거든요.
>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외면했지만 저는 그들과 자주 어울리고
> 항상 같이 있었죠.
> 대학 졸업후 공무원 시험을 보았어요.
> 우연잖게 합격을 하고 이곳 남도까지 발령을 받았어요.
> 얼마전에 대학때 그 장애인 형이 결혼을 했는데
> 저에게 초대를 안하더군요. 저는 아무말 안했습니다.
> 자기의 그런 모습을 저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겠죠.
> 결혼후 저는 그형을 찾아갔어요. 행복하게 잘 살더군요.
> 그형의 장모가 딸 결혼식때 울었다고 하더군요.
>
> 공무원 생활 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 나의 사랑하는 가족 두분이 돌아가시고 모든 것이
> 방황의 연속이었죠. 괴로움으로 인해 성당에 다녔어요.
> 어느정도 마음이 안정되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 마음착한 아가씨도 만나고 이제는 인생이 조금 편해질 것 같네요.
>
> 좌절하고 고민하고 있는 젊은 청년들
> 하느님은 사람에게 시련을 줄때 그 사람이 견딜수 있을 만큼의
> 시련만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고통은 다른 사람들이
> 보았을 때는 미미하지만 우리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영향입니다.
> 그러나 이것이 인생의 결정타는 아닙니다.
> 메이저리그에서의 야구에도 3번중에 한번만 안타치면 잘한다고
> 하지요. 또한 2할때의 타율도 결정적일때 역할(결승타점) 한방이면
> 그 선수는 스타가 됩니다.
> 항상 우리들에게 절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저는 지난 2년간 보건소에서도 근무했습니다.
> 그곳에서 근무하는 동안 환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 하반신 마비, 노약자, 병약자, 암환자등....
> 우리 주위에는 우리보다 못한 사람들이 훨씬 많이 있습니다.
> 젊은 사람들은 좌절하고 실망할 시간이 없습니다.
> 도전하고 용기를 가지세요. 도전하는 자만이 미래를 쟁취할 수
> 있습니다.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고 모든이들에게 신의 축복이 함께
>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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