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만난지 2년이 됐답니다..
그 시간동안 병원을 간다간다 하면서 쉽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나봐요..
이번가을엔 병원을 꼭 가겠다고 했는데..
것두 망설이다 안 갈것 같아서 제가 이 참에 무료진료를 신청했어요..떠밀려서라도 가게 될 것 같아서요..
오늘 어렵게 병원을 갔는데..-.-;
마당한 처방없이 그냥 돌아왔답니다..
진료비,처방비 무료란 말은 사실과 달랐고..
그곳에선... 잘 모르겠으니 00병원으로 가보라는 말만 했답니다..
물론 나올때는 처방비 명목으로 8000원을 냈고요..
8000원이 아까워서 그러는것 절대로 아닙니다..
처음 갈때도 무조건 무료라서 신청한건 아니고요..
이를 계기로 치료하고 싶었을뿐입니다..
공신력있는 대다모의 추천병원이라 생각해서..
정말 좋은 기대를 했답니다.
남친은 저에게 괜찮다고.. 내일 시간내서 다른 병원가보겠다고 하지만..전 왜 기분이 씁쓸할가요??
짧은시간에 나아질 수 없는것이라는 것도..
확실한 치료약이 없다는 것도..
다 압니다..
다만 치료를 해보겠다는 의지만 있을뿐인데..
기운이 빠지네요..
대다모 :
먼저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동일한 처우를 받았을때의 기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관련 병원 추적하고 있습니다. 무료진료 진행 과정에 다소 착오가 있었던것으로 보이며
토요일 오전내로 반드시 시정 및 관련병원의 사과가 이뤄 지도록
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대다모 :
27일 오전 관련병원의 정중한 사과와 환불조치가 있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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