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말씀을 드리니 상당히 공감히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 또한 님의 남친과 똑같이 가발을 쓰고 그녀를 만났죠.
그러나 그녀와 많은 만남을 가지면서 그녀에게 사실을
고백했고 그녀는 그런것에 대해 별로 개의치는 않고
중요한 것은 내가 그녀를 이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그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님의 남친이 자기가 탈모하는 심정을 님에게 말한다는 것이
죽기보다 싫었을 겁니다. 저 또한 그녀에게 말 한다는 것이
죽음이상의 고통이었으니까요. 님의 친구가 당신을 사랑하고
님이 그 친구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 분의 아픔까지 사랑
해주세요. 그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그분에게 용기를 주세요.
지금 그분의 심정을 잘 압니다. 그분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분은 오직 님 뿐입니다. 그분에게 가서 이해할 수 있다고 하세요.
저는 이제 그녀와 결혼을 합니다. 저또한 그녀의 아픔을 이해하고
결혼을 합니다. 처음에 그녀을 만났던 과정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여기에다 전부 기록해두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님과 님의 친구에게 은총이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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