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대다모픽 1위 블랙포레 루트파워

이러지 맙시다 가슴아픔니다.....

  • 24년 전

  • 1,525
0
그래두 님은 선천적 탈모는 아니시져?
아래글 딸콩님들 처럼 무모이신분들에 비하면 우린 축복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렇죠? 님두 동감 하시져?
무모이신분들이나 탈모인이나 별반 다르거없지만
우리 탈모인들은 님의 열거하신 내용의 전부나 그이상을 모조리
격어본 사람들의 모임이자나여 죽지못해 살지만
죽음이니 이런 엉뚱한 생각은 버리세여 ^^
판도라 상자의 마지막남은 "희망"을 잊지않구 살아가는 이들에게
서로 위안이 되고자 하는글을 남기시는게......
뭐 가끔은 푸념두 좋아여 하지만 푸념으루 그치세여 그럼이만....
...... wrote:
> 탈모의 고통을 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 실제로 잊을 수 있다면.. 그게 만약 죽음이라도 택할 수 있을까?
>
> 그렇게 된다면..
>
>
> 더 이상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좌절할 필요가 없다. 장난스러우
>
> 나 내 마음에 비수같이 꽂히는 타인들의 말을 들으며 기분 나빠할 필
>
> 요도 없다. 얼마 남지 않은 앞머리를 이리 저리 뒤척이지 않아도 된
>
> 다. 이마 경계를 살펴보며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 매일 아침 수업 갈
>
> 때 갑갑한 모자를 눌러쓰지 않아도 된다. 왜 매일 모자 쓰냐는 친구
>
> 들의 물음에 머리를 안 감았다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 수업시
>
> 간에는 모자를 벗으라는 교수의 말에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오랜만
>
> 에 만나는 친구에게 모자가 좋아졌다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
>
> 외출할 때, 항상 모자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다른 사람들이 내 머
>
> 리를 쳐다 본다는 강박관념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
> 아침마다 프로스카 조각, 밤마다 녹차와 검은 콩을 먹지 않아도 된
>
> 다. 비오는 날에 우산을 목숨처럼 챙기지 않아도 되고, 맑은 날에 내
>
> 머리위에 내려 쪼이는 햇살과 그로 인해 생기는 땀을 의식하지 않아
>
> 도 된다. 모임에 나가서 모자 벗으라는 선배들의 협박을 애써 견디
>
> 지 않아도 된다. 멀리 계신 아버지께 약을 부쳐 달라는 전화를 하지
>
> 않아도 되고, 어머니께 콩을 갈아 달라는 얘기를 하지 않아도 되고,
>
> 누나에게 푸념을 늘어 놓지 않아도 된다. 오래전 나를 좋아해 주었던
>
>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기지 않아도 된다. 그들에게 실망을 안길 것이
>
> 라는 자격지심을 갖지 않아도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원망하지 않
>
> 아도 되고 가족들의 걱정하는 모습을 보지 않아도 된다. 친구들의 비
>
> 아냥을 듣지 않아도 된다. 휴일에 하루종일 집안에 틀어박혀 머리를
>
> 쳐다보지 않아도 된다. 일부러 연락오는 옛친구들과의 만남을 취소하
>
> 지 않아도 된다. 미팅, 소개팅, 여자친구라는 단어들을 떠올리지 않
>
> 아도 된다.
>
>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에 두려움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다른 사람의
>
> 머리숱을 항상 체크하지 않아도 되고, 하루에 몇 시간씩 탈모 관련
>
> 싸이트를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내 모습에 내가 절망해 소주 두병
>
> 을 마실 필요도 없고, 밤에 잠을 자지 않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 불시에 내 방으로 누가 찾아오는 것에 대해 긴장하지 않아도 되며,
>
> 코앞 슈퍼나 친구집에 잠깐 가는 걸 망설일 필요도 없다. 머리 많은
>
> 일반인들에 대해 부러움을 갖지 않아도 되고, 그와 비교되는 내 머리
>
> 에 말할 수 없는 분노를 표출하지 않아도 된다. 운명의 변화에 대해
>
>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
> 다시는 프로페시아, 프로스카, 미녹시딜, 스티바에이, 녹차, 검은콩,
>
> 두타스테리드 등등의 단어들을 신경써서 듣고 외우지 않아도 된다.
>
> 머리 깎을 때 마다 긴장하며 미용실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고, 깎고
>
> 난 후에 도망치듯 집에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 보기 싫은 몰골로 술
>
> 을 마시고 아침에 집으로 돌아올 때, 아는 사람을 만날까 잔뜩 긴장
>
> 하지 않아도 된다. 매일 방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없애기 위해 스
>
> 카치 테이프를 뜯을 필요도 없다. 남방 윗주머니에서 수십가닥의 머
>
> 리카락을 발견하고 놀라지 않아도 된다.
>
> 중학생때의 팔팔한 모습을 보며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 나의 완벽주
>
> 의에 상반되는 내 자신의 머리털에 대해 살의를 느끼지 않아도 된다.
>
> 취직과 결혼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바람부는 날을 싫어하지
>
> 않아도 되고 축구하는 날 반드시 모자를 돌려쓰지 않아도 된다. 나를
>
> 보고 있는 다른 사람의 순간적 표정 변화를 느끼며 섬뜩섬뜩하지 않
>
> 아도 된다. 깨끗한 이미지의 나를 상상하다 지쳐 울지 않아도 된다.
>
>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절망적 생각들을 지속하지 않아도 된
>
> 다. 슬픈 영화의 주인공을 생각하다 내 모습에 맞지 않음을 깨닫고
>
> 절망하지 않아도 된다. 사랑하고 싶은 여인을 볼 때마다 포기해야
>
>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도 없다. 내가 가진 능력에조차 부여
>
> 되는 절망적인 좌절을 적용시키지 않아도 된다. 세상을 끊임없이
>
>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된다. 부모님을 더는 안쓰럽게 생각하
>
> 시도록 만들지 않아도 된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의 걱정을 들
>
> 을 필요도 없고, 아름다운 삶을 사는 데 있어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
> 내 무언가에 대해 비분강개할 필요도 없다.
>
> 너무나 우울해서 미쳐버릴 것 같은 20대 초반의 가을..
>
> 난 어쩌지?
>
> 난 참 바르게, 착하게 노력했고, 또 열심히 살아왔는데..
>
> 이 모든 감정들을 소멸시킬 수 있다면..
>
> 이 하나때문에 내가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할 것 같은
>
> 절망감이 머리를 아프도록 때리고 있다.
>
> 아마..더 이상 살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
> 세상이 너무 힘겹다.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
>

공지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글목록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
    PC버전 로그인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의학커뮤니티 10년 연속
    랭키닷컴 1위 탈모고수 커뮤니티
    대표이사 : 서정교 | 사업자번호 : 324-87-02598
    대다모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대다모 앱스토어 다운로드
    카카오톡 카카오톡으로 시작
    탈모사이트 1위 대다모 이메일로 시작하기 이메일로 시작
    닥터노비드
    탈모톡톡
    모발이식
    헤어라인/두피문신
    먹는 탈모약
    헤어&두피케어
    탈모 후기
    전문가상담
    탈모병원
    탈모콘텐츠
    대다모 댄디 바로가기 대다모 댄디 바로가기
    실시간 비대면 견적받기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