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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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이제스물

  • 2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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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번에 재수해서 수능을 본 20살청년(?)입니다. 지난8월부터머리가
조금씩빠지는걸 느꼈습니다. 전 수능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그렇구
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모든상황을 좋합해볼때 남성
형탈모가 확실한것같습니다. 제가 외가쪽을 많이 닮았는데 외가쪽에
가족력이 있거든요.
탈모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달라진게 몇가지있습니다.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가 있는것이 아니라 탈모증있는사람과 없는사람
으로 구분짓게 되더군요. 티비나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볼때마다 머리
를 먼저보게 됩니다.내나이 또래 애들이 머리 길게 길러서 찐하게 염
색하고 다닐때 엄청난 자괴감을 느끼며, 머리에 숫이 거의없는 중년
이 아저씨를 볼때 나도 곧저렇게 될생각을 하며 한없는 절망감에 빠
집니다. 어떤분이 탈모는 장애라고 하셨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것도 같아요. 정신적인장애,남이 결코 고민할필요없는 부분에 엄
청난 정력을 쏟아서 고민해야하는...그러면서도 남한테 왠지 좋지못
한시선을 받게되는... 슬픕니다. 답답합니다. 한번뿐인, 단한번뿐인
인생을 남보다 상당한 컴플렉스를 안고 살아야하다니...이제 곧 대학
을 가게 되는데 두렵습니다. 하고싶은일 정말정말 많았는데...
아직은 전 탈모초기라 머리 숫은 많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사수해야겠습니다. 혹시 선배님들께서 조언
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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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