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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현실을 인정하다.

  • 24년 전

  • 967
0
닥터Q wrote:
> 모발이식을 했고..
> 예전의 모습으로 어느정도는 돌아가길 간절히 원했는데..
> 그럴수 없다는걸 이제 인정해야 할것같습니다.
>
> 세상엔 이쁘고 잘나고 능력도 만만치 않은 경쟁자들이 넘처나고
> 살다가 더러운 꼴이라도 당할때면.. 그냥 웃어버리고
> 맘을 다시 한번 추수리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당당히 살아야 하는데..
> 외모에서 부터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 또 가끔 자괴감에 빠져버리는... 악순환이 계속되다보니..
> 어느센가.. 스스로의 눈높이를 낮추고
> 꿈꾸던 삶의 모습마저 더이상 예전의 것이 아니군요.
>
> 만족할수없는 지금 모습으로 어떻게든 앞으로의 나를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 이런게... 어른이 되는건가 봅니다.
>
>
>
>
항상 객관적으로 많은 용기를 주시는 닥터Q님에 글
좋은 마음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아직 거울속 내모습에서 많은 낯설음을 느낍니다
당당하게 세상을 똑바로 보면서 살아가고 싶은데
쉽지 많은 않더군요
네!! 아직 어른이 되지 않았었던가요?
그럼 체념이란 단어 그리고 적당한 타협을 해야겠죠
너무나 고개를 저어버리는 생각이겠지만요~
그렇게 또 하루를 보내고 있군요
그리고 어른이 되어 가는가 봅니다
오늘은 11월하고도 14일 수요일입니다
힘내세요 !!
제가 할수 없는 말이 이말뿐이라는거
이해해 주시구요~~
내일은 좋은일이 있을꺼란 바람으로 살아보시길
간절히 바래 보렵니다
당연히 저한테도 필요하구요
^^;
P.S:힘내시길~ 이상하게 저두 늦가을 타는가 요며칠동안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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