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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탈모로 고통을 겪고있는 25세 직업군인입니다.

  • 9년 전

  • 2,503
8
안녕하세요

여기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데요

저도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탈모 전에는 머리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아마 중학교때까지는요.

고등학교때쯤 되니까 이마가 조금씩 올라가고 숫이 없어지는게 보였는데

별 심각성을 못느끼고 맨날 밤새고 생활을 막 했더니 어느순간 숫이 많이 줄더니

입대할때쯤 머리를 밀어야 해서 밀었는데 내가 이렇게 머리가 없었꾸나 라는걸 느꼈어요.

그래도 그때까진 라인만 올라갔었고, 정수리쪽이나 가운데쪽은 머리가 있었는데..

그때까지 심각성을 못느끼고 살다가 탈모 시작된지 약 7년이상 되고 나서 내 머리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것저것 치료도 해보고 있지만 진전이 정말 없네요

군인이라 머리도 못기르는데 탈모까지 있으니 두피가 정말 훤히 다 드러나 보입니다.

이마라인도 엄청나게 올라갔고, 가운데, 정수리부분까지 쭉 숫이 듬성듬성 있으니까 사람들이 머리만 쳐다보네요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맞춤가발을 했는데..

외출 나갈때 정말정말 행복합니다. 항상 모자 푹 눌러쓰고 땅만 보고 걸어다녔는데..

평생 없던 이쁜 여차친구도 생기고,, 당당하게 다닐수 있게 됬어요..

군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훈련도 많고 활동이 많아서 땀도 많이나는 등 가발이 많이 불편하긴 하지만

지금까지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 보다는 육체가 조금 불편한게 훨씬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탈부착식(테잎식) 가발을 착용중이라 이거 착용 하면서 탈모 치료 꾸준히 한번 해보려고 하네요.

지금까지 헛치료만 해서 저번보다 더 빠진것 같은데.. 프로페시아 먹으면서 돈 모아서 모발이식 해보려고 생각중이에요.

이상한 탈모관리샾에 속아서 돈만 3~400만원정도 날리고.... 많이 느끼고 검증된 치료법으로 관리 해봐야겠네요.

맨날 방탄쓰고 베레모 쓰고 운동하며 땀흘리는 군인이라 가발은 정말 불편하지만

불편한 만큼 얻은것도 많기에 쭉 도전 해보려고 합니다.

모두 화이팅!

아 그리고..

m자는 프로페시아로 효과가 없는거죠?

제 두피 상태가.. 심한 엠자에, 이마라인 많이 올라갔고,

정수리부터 가운데 머리쪽은 머리가 엄청나게 얇고 숫도 없는 상태에요.

머리를 많이 길러도 두피가 많이 보여서 한눈에 봐도 탈모라는걸 알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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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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