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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제 마음을 비웠습니다...

  • 24년 전

  • 884
0
안돼에...포기하면 안돼여
머리없는 사람은 사랑할 자격도 없다니 그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랍니까!!
비싼 술 먹고 술이 확 깹니다-_-;;
그러지마여..
엉엉,,
카린 wrote:
> 안녕하세여
> 프로페시아 란에 글쓴 카린입니다...
> 여러분꼐 도움되는 말은 못쓰고
> 그냥 제 한탄만 햇군요..
> 오늘부로 전 머리포기헷는데요
> 그게 차라리 맘편할꺼 같애서요...
> 오늘 생각해보니 죽는것보다는
> 그래두 머리없이라두 건강하게 살아있는게
>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렇지 않음 제가 하는일 모두를 망칠꺼 같습니다.
> 전 지금 아주 중요한 시험준비를 하고 잇는데요..
> 그거에 전념하려고 합니다..
> 저한텐 예쁘고(제눈에) 착한 여친이 있는데요
> 나이차이두 많이 나요
> 최근 달라진 제 이마를 보고
> 흠칫 놀라는 표정이엇지만
> 그냥 꾹참고 아무렇지 않은척하더라구요
> 전 그날 괴로와서 죽고 싶엇습니다.
> 마치 무슨 죄지은 사람모냥...
> 오늘두 아무렇지 않게 전화가 왓지마는
> 이제 여친한테 그만만나자고 얘기해야 될꺼같아요
> 머리가 앞으로 더 심각해져서
> 걔도 어쩔줄 몰라하는것보다 차라리 내가 먼저
> 그만만나자고 하는게 더 편할꺼 같애서요
> 그래야 제가 지금 하고잇는 일을 이룰수 있을거 같군요
> 저두 걜 무지 사랑하고 꼭 결혼할생각이엇지마는..
> 머리없이 너무 어린애를 만나긴 불가능할꺼 같군요
> 걔두 주변 친구들의 시선이 있을텐데
> 머리없는사람은 사랑할 자격도 없나봅니다
> 제가 하는일을 이루고
> 그담에 걔연락처를 알아내서
>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다른건 다 포기하고 맘 비울수 있는데
> 내가 사랑하는 여친을 내스스로 끝내야 된다는게
> 가슴이 뭉개내리는거 같아요
> 그게 젤 견디기 힘들군요
> 모든 방법을 다 써봣지만...
> 정수리빵꾸에 이어서
> 앞머리전체가 한달사이에 푸석푸석해지고 바람에
> 휘날리더니만..
> 인젠 하루사이에 앞이마가 듬성듬성..
> 이렇게 빠른 속도로 탈모되엇다는 사람 얘기를
> 저두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 오늘 문득 고등학교 앨범을 꺼내서
> 옛날 내사진을 봣는데요..
> 참 저게 내머리인가 하더군요.. 흐흐흐
> 밑에 제글에 리플달아주신 두분
> 감사드립니다..
> 비록 전 전혀 프로페샤 효과를 못보고
> 탈모만 지금 엄청 진행되지만(복용 8개월째 효과전무 상태급격히 악화)
> 여러분들은 프로페샤 효과확실히
> 보시길 바랍니다... 전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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