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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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 글땜에 맘이 아프네요.

탈모왕 wrote:
안녕 하세요?
요즘 좀 뜸 하게 들리는 맘이 이쁜女입니다.
탈모왕님 글 읽고는 맘이 좀 .......
항상 밝으셨던 분이... 개인적으로 나이가 저보다 많으시니깐...오라버니? 시죠?!!!
오라버니...아니...오빠!!! 힘내세요!!!
그 여자분이 좀 도회적인 분위기를 지닌 사람 이였나봐요...
저 같이 구수한 경상도 한국 토종 여인(?)을 만났어야 하는건데...
너무 신경 쓰지마세요.
100사람이 오빠 만나고선 다 좋다고 하는 그런일도 없을테고...
100사람이 오빠 만나고선 모두다 맘에 안든다고 하는 그런일도 없을테니...(너무 원론적인 얘기지만요^^;)
사람마다 보는 기준이 다 다르잖아요.
물론...탈모가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건 인정하기 싫지만 사실이죠?
허나...그것으로 인해 탈모왕님의 능력 이라던지 다른 어떤 인간적인 매력?까지 깎일일은 없거든요. 절대 절대...

회사일은 탈모왕님이 잘 알아서 하시리라 믿어요.
사표를 쓰는것도 계속 근무 하는 문제도...
온전한 탈모왕님 자신의 선택의 몫이니깐...
감히 제가 어찌 왈가불가 하겠습니까?!!!
재충전도 좋지만 너무 오랫동안 쉬시지는 마세요.
제 경험상 좋지 않더라구요.
더 우울해지고 건강도 많이 나빠 지더라구요^^;

암튼~
새로운 기분으로 잠시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도...
슬럼프?탈출의 한가지 방법이지 않을까? 싶으네요.

그리고 끝으로...
그 있잖아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대사...
"내일은 새로운 날이 시작될거야..." 우리 기대 아직까지 헛되이 무너지고 있지만 언젠가는 새로운 날의 시작이 오지 않겠어요?!!!
'탈모 치료제'가 이 세상에 나타나는 날.
'탈모'가 이 세상에서 뿌리째 송두리째 사라지는 날.
그날 까지 우리도 다른 사람처럼 다른 사소한 고민 들만 안고 살아 가보도록 노력해봅시다.
저두 요즘 아침마다 잘 안되는 헤어 스타일로 수십법 좌절감을 맛보며 출근일에 오르고 있습니다.
탈모고통에 남.여 구분은 없지만...여자로써 전 얼마나 더 비참하겠습니까?!!!
제발 힘내세요!!!
너무 길게 적어 죄송 하구요.
꼭 힘내서 밝은 글 올려 주세요.
아자~ 아자~ 아아아자~ 화이팅!!! 오빠 화이팅!!!

> 안녕하세요? 탈모왕입니다.
> 매일 들르지만 요새는 자주 글을 못남기네요.
 > 요새 새로운 여자를 만났습니다.
> 이제 결혼할 나이가 꽉차니까 여자 만나기도 부담이 돼네요.
> 저보다 모든게 나은 여자더군요.
> 일류대학을 나와서 연구실에서 일하고있고 귀여운 얼굴에 성격또한 엄청 좋더군요.
> 머리숱이 유난히 많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외제 오픈카를 타고 데이트 장소에 나타는데 저의 똥차가 유난히 빛나(?)보이더군요.
> 암튼 뭐 그런거보고 꼬리내리는(?) 성격은 아니라 걍 당당히 인사하며 만났습니다.
> 그날 저도 신경을 마니써서 나갔습니다.
> 머리를 새로이 깔끔히 짤랐는데 아줌마가 머리를 넘 로보트같이 짤라나서 이건 졸지에 완존 조폭머리 + 깡통로보트 머리라는 걸작(?)이 연출돼더군요.
> 저 머리를 보더니 조금 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 그리고 밥을 먹으면서 머리를 길르면 괜찮을텐데 왜그렇게 짤랐냐고 하더군요.
> 그리고 웃지않고 있으면 성격더러운 사람같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 눼... 맞습니다.
> 제가 거울을 봐도 진쨔 넘 야만스럽고 또 머리가 엽기적이더군요.
> 교도소머리 + 깡통로보트머리 + 증모제...하하하 제가봐도 보기싫은 머리더군요..흐흑
> 넘 야만적인 모습이었습니다.
> 마치 오징어 같기도하고 아니요 문어같았습니다...
> 가만히 화장실에서 저의 이마와 그머리를 손으로 가려보왔습니다.
> 괜찮아보이더군요..근데 다시 손을떼니까 혐오스러운 저의모습이 저를 맞이하더군요.
> 그날 그녀가 저를 친구의 피아노 콘서트에 초대하더군요.
> 모두 머리가 많았고 단정하게 빗어넘긴 머리에 쫙빼입은 정장들이 저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더군요.
> 콘서트내내 사람들의 머리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 원래 피아노를 넘넘 좋아하는데 젊은사람들속에 오징어 머리를 하고있으려니 힘들다군요.
> 그녀의 친구들도 다들 저보다 7년은 젊은데..하하 정말 인사 하나하나 하는게 꼭 죄인이 심판밨는 기분이었습니다...
> 그날 그렇게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 거의 4~5년을 써온 프카 약발은 아예 않받고 하지만 끓지는 못하고...
> 그녀가 그러더군요 자기는 남자도 좀 잘생기고 키도커서 2세가 예쁘게 태어났으면 하더군요.
> 하하 탈모 이거 유전 아닙니까...
> 저보고 머리만 조금 기르면 다좋을것 같다고 하네요...
> 머리를 기른다...하하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미치도록요.
> 그날 집에와서 화가나더군요...이유없이요.
> 제 자신인지 그누인지 알수없는 그런 망연한 분노랄까요...
> 샌드백을 미친듯이 팼습니다...
> 한참을 패니까 손에서 피가 줄줄 흐르더군요.
> 살점이 떨어져 나갈때까지 몰랐나봅니다.
> 제 나이 30에 해놓은 일도없구요... 탈모라면 이제 9년..어느정도 괞찮아질줄 알앗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지는게 바로 이 무서운 탈모라는 넘인가 봅니다.
> 그여자 아마 다시는 만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 전화가 몇번오더군요...하하 제가 않받았습니다.
> 다 지겹습니다.. 이제 여자 만나는것도 지겹고 회사에서 않짤릴려고 발버둥치는 제모습도 지겹고 사는게 지겹네요.
> 모자쓰거나 증모제로 다 떨어져나간 머리 사기쳐서 가리고 웃으며 가식적인 모습으로 누구를 대하는 제자신이 이제 신물나도록 지겹네요 아니요 경멸 합니다.
>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동안 제가 여자를 마니 만났던겄도 그여자들을 사랑해서도 즐기자는 것도 아니었고 다만 내자신의 존재를 느끼고 탈모로 위축됀 제자신에 대한 어떠한 위로였나봅니다...
> 내일은 회사에 사표를 낼겁니다.
> 그동안 짤리지 않으려고 참 자존심 잊여가며 일해온지 오래였습니다.
> 회사만 가면 숨이 막혀오는 그기분 혹시 아시는지요?
> 제자신을 속여가며 자존심까지 팔아가며 돈을 벌고싶진 않네요.
> 모든게 허무하고 이젠 다 지겹네요.
> 당분간 집에서 책이나 보면서 쉬기로 했습니다...
> 그리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도 또 보고 싶지도 않네요.
> 앞으로 시간을 같고 인생을 반성해야할 시간이 온것같습니다.
> 지난 2년동안 대다모를 드나들며 때론 새로운 약같은 것땜에 작은 희망으로 잠못이룬적도 있었고 또 탈모로 고통받는 동지들의 모습이나 슬픈 이야기를 들을땐 그것이 저의 가슴에 전해저서 가슴이 찡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 탈모선배라면 이것도 선배라고 여기에 오시는 많은 젊은분들을 생각해 그동안 힘들고 가슴이 아파도 전 밝은글을 남기려고 나름데로 참 애를 많이 쓴것같습니다.
> 하지만 인제는 저의 마음 숨기지 않으렵니다...
> 세상에서 아무것도 아닌존재로 잊혀져 간다는것이 얼마나 두려운것인지 전 오늘에야 똑바로 그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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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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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안녕하세요 43살 이고요 30대 초반부터 먹는약 복용만 10년째 해오다 올해 모발이식 결정했네요 상담은 압구정쪽 3~4군대 갔고요 상담후 모다올(양유군 원장님)로 결정했습니다 수술은 4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고요 2200모+@ 로 이식 했습니다 가격은 4백 중후반 이었고요 수면마취+국소마취로 진행했고요 모발 채취때나 이식할때나 개인적으론 국소마취가 머리 사이드쪽은 잘 안먹었는지 부분부분 꽤나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술 다음날 샴푸할때는 채취 부위 정말 아프고요ㅜ 지금 6일째 인데 채취한 뒷통수 부분은 욱신거림 이나 불편감이 아직까지 꽤나 있습니다 잘때 불편합니다  어차피 수술 후는 상처 회복 개념이라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생각보다 쉽게볼 수술은 아닌거 같습니다 결과는 한참 뒤에야 알수 있겠지만 잘 생착되기만 바라고 있네요 다들 화이팅 하십시요

조회수690
댓글6
포헤어

비절개모발이식으로 유명한 부산 서면 포헤어에서 모발이식을 받고서 현재 4개월차 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경험을 하는게 무섭기도 하고 안하게 되는데 모발이식은 암흑기가 끝나고 나니 정말 하길 잘했다고 생각되는 시도 중 하나입니다 현재 머리들이 많이 자랐고 전에 보였던 두피들이 전혀 보이질 않네요 수술이 힘들었던 것도 아니고 다만 부담됐던게 금액적인 부분이였는데 이렇게 머리가 자라것 보니 금액조차 생각나질 않습니다 부위도 넓었는데 1500모낭 약 3000모 되는 정도로 이정도 커버가 된다는건 신의 경지라고 느껴집니다 왜 포헤어를 찾아 수술하는지 알거 같네요 또 나이가 있어서 생착이 잘 안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지금 이 정도라면 1년되면 완벽하게 좋은 결과 나오지 않을까 기대 됩니다 원장님께서도 경과 좋다고 하시고 4개월 경과도 이번에 보고 왔는데 마음이 든든합니다 실력있는 원장님과 친절한 직원분들 만난것도 정말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과차 방문하게 되면 모발이식 상담 받으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연령때도 20~60대 다양하게 오시는거 같습니다 올 여름 덥지만 즐겁게 머리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관리해보겠습니다 포헤어 지금보다 더 대박나시길~~^^

조회수398
댓글2
루트모발이식

사실 후기랄게 없긴 하고..사진으로 남겨봐요..ㅎ 지난 주에 루트에 8개월차 경과 보러 갔다와서 하기 전이랑 지금이랑 비교 해봤어요..ㅎ 시간이 지나니까 익숙해져서 그냥 내 머리다 싶다가 하기 전 사진 보면서 새삼 변화를 크게 느끼고 있어요.. 마지막까지 잘 관리해봐야 겠네요..ㅎ

조회수378
댓글6
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조회수5448
댓글42
모재성

시술한지 8개월째 입니다. 샴푸할때 여전히 기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데 다행히 이식모가 받쳐 주고 있어요. 풍성하다는 만족이 조금 아쉬울때 시술전 사진을 봅니다. 시술전 사진을 보면 시술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시술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다보 회원님들 시술후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조회수1882
댓글6
모디헤어플란트의원

안녕하세요 지금 현 13개월차 사진이구요 현재는 졸업한 상태입니다. 12개월 때 병원 내원 예정이었으나사정상 13개월에 방문했어요 졸업이 한달 더 늦어졌네요 이식 계기 말씀드리면 항상 넓은 이마가 넘 스트레스였던 여자구요. 학창시절엔 늘 앞머리를 내리고 살았는데 수영장, 물놀이, 바람세게 부는 겨울, 앞머리 갈라지면 보이는 넓은 이마.. 감춘 시간보다 감추지 못했던 시간들이 더 많았던거 같아요 헤어팡팡도 많이 했었는데 뾰루지가 넘 많이 올라오길래 그것마저도 그냥 없애고 앞머리 인생으로ㅠㅠ 그렇게 살다 이식했습니다 유화정 원장님 상담때부터 조곤조곤 설명 잘해주시는 모습 넘 인상깊었는데 디자인, 밀도까지 잘 잡아주셔서 새 이마 얻었다 생각하고 지내고 있어요 얼굴 면적 적어진 거에 머리통까지 작아보이는 효과까지ㅎㅎ 사후관리로 그 비싸다는 고압산소치료까지 팍팍 챙겨받음서 잘회복했네요 수술 담날 그리고 3개월마다 진료, 관리받았다고 생각해주심 될거같아요 주먹구구식으로 후기글 있는대로 다 찾아보고 무작정 예약잡고 상담가보고 그렇게 해서 결정한 병원이었는데 가격적으로도 그렇고 서비스적으로나 결과물로나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에요! 제가 원하는 헤어라인 어떤건지 굳이 제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바로 센스있게 잡아주셔서 감사했네요 여자원장님이라 더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신다는 인상 받았었어요 여자는 역시 여자끼리 통하는게 있는듯해요~ 그동안 줄삭한 뒷머리도 많이 자랐고 앞머리 잔머리 부분도 곱슬끼 돼지꼬리끼 없이 일자로 쭉 자라줘서 더 만족스러운거 같아요 나중에 제 지인이든 부모님이든 누구 모발이식 알아본다고 하면 꼭 소개해주고 싶은 곳입니다 디자인 미적감각부터가 다르다고 생각되는 곳이라 특히나 지인들한텐 꼭꼭 추천해주려구요 ㅋㅋㅋ 결론적으로 저처럼 이마콤플렉스 심하신 분들 모발이식 강추에요 정말 물놀이 가도 캡모자 없이 놀수 있는 그런 새 인생이 기다리고 있답니다……ㅎㅎ

조회수292
댓글1
모빈치

1. 머리카락 상태 이식후 빠졌던 머리가 점점 자라기 시작합니다. 머리카락 두께가 살짝 만져볼때 두껍게 느껴지는게, 뒷머리가 두꺼워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신기하게 머리상태를 체크중입니다. 2. 감각 모발이식후의 두피 감각이 약간 무뎌져있었던게 감각이 돌아오게 되었네요.

조회수423
댓글3
모플러스성형외과

안녕하세요 벌써 이렇게 오래된건지 신기할정도로 성공적인 모발이식 후기를 남기게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 간단하게 후기 올릴게요 - 집안내력 M자 - 탈모시작 20대 초반 > 본격적인 탈모진행 30대부터. - 기본적으로 모발수가 풍성하지만 이마는 계속 넓어지는 타입 ㅠㅠ - 40살기념 모발이식 - 지방에 살고있는지라 전화/메신저로 선상담진행 / 당일 본상담 후 모발 개수+비절개 선택 - 이식 모발 수 3500모, 전량 이마에만 이식 - 사진순서 : 이식 전 > 수술직후 > 1년 후 - 기본 받을수 있는 할인은 모두 받았어요, 지인과 같이 해서 할인, - 탈모약은 중간중간 휴지기도 있었지만 계속적으로 먹고는 있고. 수술후엔 철저히 먹는중. ​ 모플러스 장점 - 원장님 손이 매우빠르다 = 수술시간이 짧아서 이점이 너무 좋습니다. - 선생님들 친절하고 시설 좋은건 뭐 다 좋으니 충분하다라고 생각하구요 - 서비스 좋음, 관리해주시는거나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주기적으로 원장님 의견들어보는것도 만족 - 모발이식 수의 20%AS가능한점. ​ 저는 이러이러해서 추천합니다. 고민분이신분들 많은 도움되길..

조회수692
댓글16
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이식모가 벌써 많이 자랐네요. 일부가 빠진 건지 밀도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잘 자라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조회수5484
댓글36
모먼트의원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주말도 끝나가네요ㅜㅜ 주중에는 바쁘다는핑계로 대다모에 잘 들어오지도못하고..(가끔 들어와서 눈팅은 합니다^^;) 이제서야 한달째 기록을 남기네요.. 사실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한테도, 모발이식을 고민하는 누군가한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남깁니다. 우선 한달동안 큰변화는 암흑기가 시작된것같습니다.ㅜㅜ 거울 볼때마다 신경쓰이고 아주 기분이 별로입니다.. 제생각에는 심하게 온것같은데 병원에 사진으로 물어보니 심한편 아니라며 괜찮다고 다독여주셨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ㅠㅠ 통증은 금방 없어졌습니다. 솔직히 아프지도 않았어요. 채취부위가 조금 욱씬? 그 남자분들은 이해하실텐데 어렸을때 축구하다가 중요부위에 공을맞고나면 첨에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아랫배쪽이 묵직한느낌!? 아시겠죠?ㅋㅋ 비슷한 느낌입니다. 금방 없어젔어요. 그리고 제가 신경쓰고 노력한건 생착스프레이 엄청 뿌렸습니다. 마르지않게 딱지생기지 말라고 생각날때마다 뿌렸어요. 덕분에 큰 딱지 안생기고 잘 넘어간듯 합니다. 약도 잘 챙겨먹고있구요. 약은 프로페시아계열로 먹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연, 금주... 김경복 원장님께서 담배는 진짜 안좋다고하셔서 이참에 끊어보려고 진짜 노력하고있습니다. 술은... 조금씩 먹고있어요^^; 암흑기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글을마칩니다. 읽어주신 모든분들 꼭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조회수564
댓글6
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비절개 모발이식 받은지 6개월 지났습니다 6개월 경과 확인차 내원해서 검진 받고 왔는데 관리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앞으로도 관리하면서 수술 이전처럼 돌아가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좋은 결과 만들어주신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조회수2220
댓글10
자라다의원

어느덧 이식한지 9개월이 다가왔습니다.병원 방문해서 수술 후 두피 관리 받고 사진 및 영상 자료 남기고 왔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있어서 관리해주시는분이 두피가 붉고 두피 환경이 좋지 못해 아직 덜 올라온 머리들도 있을것이니 두피 관리에 조금더 신경써주면 좋을거 같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또한 스스로 이식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부분인지  아쉬워 보이는 부분들역시 있었습니다.원장님과 상담 해보니  너무 머리에 신경을 쓰는거 같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원장님이 보실때 6개월차보다 9개월차가 유의미하지만 살짝 안좋아 보이기에 혹시 모를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 12개월차가 아닌 2달뒤 다시 병원 방문을 권해주셨습니다. 아직 최종결과를 본건 아니지만 현재 상태에서 더 좋아질것이라고 믿으며 나머지 시간을 기다려 볼까 합니다.후두부 자원이 좋은편도 아니고 채취부위쪽도 신경은 쓰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보이고 신경 쓰인다면 상담 후 소량이라도 보강을 할 생각은 있습니다.물론 이건 1년이 지난 후 이야기 일거 같습니다.수술 후 최종 결과 까지 같이 봐주시는 병원 서비스에 만족하며 추후 다음 경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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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모발이식을 받은게 얼마 안된것같은데 벌써 6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일상에서도 큰 변화가 생겼고 제 모발에도 상당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한번씩 출장 때문에 부산에서 서울갈때마다 내원했었고 친절하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이식받고 두달쯤 암흑기가 다가와서 당황했었는데 원장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셔서 안심하고 열심히 관리했습니다. 지금 모습을 보면 이식전에 모습이랑은 아주 큰 차이가 보입니다. 일단 엠자 부분이 가장 심했는데 비어있던 부분들이 채워지니까 이미지 자체가 달라지네요~ 지인들도 한번씩 어디서 이식 받았냐고 물어봅니다^^ 헤어라인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원했었고 수술 직후에도 만족했지만 라인대로 모발이 자라니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6개월만에 탈모 콤플렉스를 해결했고 생각보다 빠르게 해결되어서 요즘은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탈모는 확실히 모발이식을 받는게 정답이라던데 극히 공감합니다. 아직 탈모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다면 모발이식 꼭 받아보시고 달라진 일상을 같이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께 항상 감사하다는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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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헤어라인 수술만 N번째... 4번만에 완성된 헤어라인!!! 첫번째. A 헤어 10년전쯤 눈썹문신하러 갔다가 헤어라인 문신이 유행이라고 해서 즉흥적으로 받았던 헤어문신. 그 후 종종 사람들이 염색 약 묻었다며 닦아주는 해프닝을 겪으며 폭망 스트레스를 받던 중,  A헤어에서 첫 헤어라인 수술을 하게 됩니다. A헤어는 비추하는 이유가 너무 많은지라, 다 적자니 손가락이 아프고, 그냥 남자분들 모내기하는 수술을 예상하시면 딱 적당할 것 같아요. 저는 머리숱이 매우매우 많고, 두꺼운 모발로, 이마가 넓은 것도 아니고, 헤어라인 또한 특이점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부자연스러운 문신을 커버하기 위해서 수술을 강행한터라, 모수 자체가 적었어요. 그런데 왠걸, 반곱슬에 미친 두께의 뒷통수머리를 집중적으로 양쪽 M라인에만 심어놔서 뭐랄까, 뿔이 난 것처럼 헤어라인이 솟아 보였어요. 스트레스만 남긴 슬픈 첫 경험이었죠. 두번째. B 헤어 직업적으로도, 개인적인 성향도 외모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본인은 각종 성형 카페를 뒤져 B헤어에서 2번째 수술을 결심합니다. B헤어의 경우 비포앤 애프터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찾아간 터라 기대가 컸고, 원장님의 고집?스러운 상담스타일 또한 신비로워 보였어요. 당시 병원에서 내세웠던 포인트들을 기억하자면, 1-본원장님 직접 시술 / 2- 하루 2팀만 진행 /  3-수많은 수술 경험을 통한 만족도가 높다, 였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결론을 말하자면, 1-원장님 채취 후 중간에 다른 젊은 원장님이 오셔서 이식하심 / 2-하루 2팀만 진행한다는 점은 확인한바 없으나 지금 와 생각해보면 수술시간의 특성상 대부분의 병원이 2-3팀이상은 못 받는게 사실인 듯함.  / 3- 수술경험을 통한 기술적 만족도가 생착률과 직결되지는 않는 듯함.  회복기간이 끝난 후 원형탈모 비슷한 흉터가 가르마를 기준으로 듬성듬성 남았고 수술 만족도는 매우 낮았습니다. 세번째. C 성형외과 포기를 모르는 녀자인 저는, 2년여가 흐른 뒤 진짜진짜 잘할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풍긴 C 성형외과에서 3차 재수술을 받게 됩니다. 음, 여긴 상담실장님이 너무 어리고 어설픈 대비 수술비용이 매우 비싸서 고민이 되긴 했는데 젊으신 원장님의 섬세한 상담 후 확신을 가지고 수술을 진행합니다. 제 기억으로 수술비용이 (재수술이라 더 비싼 것도) 제가 당시 알아본 3군데 중 가장 비쌌어요. 1500모가 안됐었는데 거의 4-500만원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당시 제가 어떤 근거로 수술비를 이렇게 비싸게 측정했는지 질문했을 때 상담실장님이 몹시 당황하시면, 병원정책이 그렇다, 어쩌구….여기에 사후 관리차원의 재생 및 여러 서비스가 포함되었다면 저를 달랬던 것 같습니다. 여튼 결과는, soso. 나쁘지도 좋지도. 라인 면에서 개선된 점은 있었으나, 생착률이 좀 떨어지고,, 2차 리터치 비용도 다른 저렴한 병원의 첫 수술비용만큼 높았던걸로 기억나요. 그러나 굉장한 확신이 있었으면 리터치까지 진행했을텐데 그정도의 확신을 줄만큼의 만족도는 아니었던걸로. 네번째.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이제 본격적으로 대망의 4차 재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여러 차례 수술에 그 많던 머리숱도 타격을 입었고,, 그냥 살까… 하던 찰나에 모제림성형외과에서 가장 유명했던 원장님이 새로 병원을 개원했다는 소식을 건너건너 듣게 되었어요. 잠원동에 작고 예쁜 건물 전층을 쓰는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였습니다. 포기하고 살려던 저의 마음에 불씨를 지폈죠. 지인소개로 이서현 상담실장님한테 우선 상담을 받았어요. 제가 여태 받은 상담 실장님 중 가장 덜 상업적이고 실제 수술과 관련해 이해도가 높아 보였어요, 늘 듣기 싫었던 재수술이라 비용이 높다, 생착률이 떨어질거다, 어려운 케이스다 라는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으셨고, 그래서 왜 실력있는 원장님을 만나는게 중요한지, 본원 원장님들이 어떤 부분에서 뛰어난지,  굉장히 설득력 있게 그리고 환자의 마음이 동요되지 않게 설명해 주십니다. 아참!! 그리고 모든 병원이 재수술의 경우 추가비용을 받았지만, 바람부는날에도 원장님은 재수술 케이스는 항상 더나은 결과를 보여주게 되어서, 보람있고 재미있다는 이유로, 재수술 추가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재수술이면 당연히 추가비용 나오겠거니 하고있었는데, 정말 감동과 신뢰 포인트 였습니다. 저는 노컷 비절개로 상담을 받았고, 원장님이 직접 제 라인을 잡아보시고, 제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해주시는 과정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완성해주세요. 여기서 가장 좋았던건, 말씀이 많지는 않으시지만, 전문가에 견해로 환자 본인의 취향을 절대 묵살시키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이전 여러 원장님들이 대부분 내가 전문가니까 내가 더 잘 알아 식의 상담을 해주셨다면 여기서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설득의 과정을 할애해 주십니다. 그렇게 저는 2주전 수술을 마쳤습니다. 한 두 달이후의 경과까지 확인하고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수술대에 누워서 다짐한게 있어요. ‘무조건. 지금의 내가 이 수술대위에서 느낀 점들을 후기로 바로 써야겠다.’ 수술시작의 모든 단계부터 원장님이 집도합니다. 이게 당연하다고 느끼시겠지만 다른 3번의 수술에서는 마취직전까지 원장님없이 대부분 소독을 했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B 헤어의 경우 이식 도중 본원장님이 사라지시고, 다른(누군지 모르는)젊은 원장님이 해주셨습니다. 마취와 채취를 위해 머리를 테이핑하는 작업부터, 채취할 머리를 골라골라 자르고 채취하는 모든 과정동안 박수호 원장님이 집도하시구요, (아!! 참고로 저는 수면 마취를 안하고 국소마취만하고 진행했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다 정확히 기억합니다 ㅎㅎ) 이식할떄 느낌이 이전병원들과 달랐던건,,, 뭐랄까… 엄청 정성들여 꽂는 느낌? ㅎㅎㅎ 다른 병원에서 수술할떄는 굉장히 빠르게 툭툭툭툭 심어졌다면, 박수호 원장님은 두피안에 최대한 신중히 꽂아 넣으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에 받는 수술은 중간중간 흉살처럼 빈 곳과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부분 헤어라인 보정 수준이었기 때문에 모수가 5-600모를 예상했지만, 수술 끝나고 원장님께서 노컷인데 하다보니 모낭을 조금 많이 뽑아서 예전 수술 부위 사이에 더 많이 심어주셨다고 고백하셨다는…(복 받으실 거에요..) 가장 기억남는 포인트 2가지~!!! 1- 수술 중간중간 제가 다른 곳에서 수술한 이야기를 하면서 원장님께 사후 관리 기계 같은걸로 서비스 넣고 비용을 더 받는 병원도 있더라 이래저래 수다를 떠는데,, 원장님께서 짧고 굵게 한마디를 하시더라구요 “ 수술 결과는 수술실 나갈 때 결정나는 겁니다.” 이때 뒷통수를 진짜 세게 맞은 기분이 들었어요. 진짜,, 그게 맞는건데.. 회복을 도와줄 순 있겠지만, 모발이식의 결과를 수술이후 어떤 기계관리로 바꿀 수 있을까 싶었어요. 말씀이 많으시지 않으셨는데 당연하다는 듯 뱉으신 그 말 한마디가 너무 힘있게 들렸어요. 2- 이식이 다 끝나고 머리에 스프레이(식염수인듯)를 계속 뿌리시며 이식된 부분을 살펴보시는 과정을 꽤 오래하셨어요. 수술끝나고 머리감을때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다른 환자가 기다려도 ㅋㅋㅋ 매우 너무 꼼꼼히 그렇게 수술 마무리까지 하셔서 가끔 직원들 속이 터진다고 ㅎㅎㅎ 그런데 저는 이 과정에서 또 한번의 다름을 느꼈어요. 내가 해 놓은 수술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졌고 환자, 특히 저 같은 재재재수술의 환자에게 이러한 책임감과 섬세함이 얼마나 듬직하고 감사하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스프레이를 곳곳에 뿌려가면 피가 씻겨나가고 이식된 상태 곳곳을 한참 그렇게 확인하시고 얼굴에 뭍은 피까지 다 직접 정리해주시고, 제가 일어서서 거울로 디자인 보는것까지 다 함께 봐주시고 수술방을 나가셨어요. 첫 수술을 하시는 분들은 아마 박수호 원장님한테 받게 되면 모든 모발이식 수술이 다 이런 줄 알 것같아요. 절대. 아닙니다. 모발이식 4회차의 재수술을 걸치면서 수술비용만 2천만원을 넘게 썻어요. 4군데의 다른 (다 유명한)병원에서 수술받으면서 느낀바가 너무 많지만, 가장 후회스러웠던 건, 왜 첫 수술에 여길 몰랐을까…였어요. 그로 인해 저는 10년간 고통받으며 수천만원의 비용과 시간을 썻지만, 4번째 수술이 마지막 수술이 될거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2주정도가 지난 지금 아직 탈각의 기간이 오진 안았지만, 이미 수술이 너무 잘 됬다는 걸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수술을 월요일에 했고 수요일에 중요한 미팅이 있었는데, 식염수를 엄청나게 뿌려준 덕에 붉은기 하나 없이 아무도 모르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1주일차에 경과를 보러가서 원장님을 뵜고, “이대로 잘만 자라주면 되겠어요^^ “라고 말씀하셨어요. 처음이 아니라서 곧 머리가 빠지고 다시 자라는 암흑기가 올거라는 것도 예상하고 있지만, 전혀 걱정이 되지않는건 왜 일까요? 혹시라도 저처럼 첫 수술에 아픈 경험 있으신 분들, 아묻따 ‘바람부는날에도’를 찾으세요. 여기는 단순히 머리를 심어주는 병원이 아니에요. 아팠던 콤플렉스까지 치료해 주십니다. 그리고 첫 헤어라인 수술을 고민하시는 누구라도. 화려한 병원시설, 장비 이런거에 속지 마시고 신중히 선택하시길. 박수호 원장님을 만나면 재수술 걱정은 없을 테니.. 꼭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정말 100% 사실이고, 궁금한점있으면 물어보세요. 답변 다 드리겠습니다. 이런병원은 더더더 널리 알려져야 해요. 이런 원장님들이 잘되셔야 해요. 정말. 나는이제…끝났으니까..ㅋㅋㅋ  병원 더더 바빠져도 되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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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20대 초반부터 탈모증상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었고 그렇게 심각한 편이 아니라고 단독으로 판단하여 방치했던게 가장 큰 실수였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모발들이 점점 사라지는게 심각하다고 느꼈네요. 이미 늦었지만 직업 특성상 새로운 사람들을 대면하는 자리가 많았기 때문에 모발이식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내원했던곳이 모앤블레스였고 원장님께서 상담때 너무 꼼꼼하고 세밀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좋았고 신뢰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결정을했고, 수술 날짜까지 잡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식량이 적은편은 아니다보니 삭발하고 진행을 하는게 좋을것같았고, 회사에 병가 휴가까지 내고 이식을 받았습니다. 어제 이식을 받았기 때문에 이식 받은 라인정도만 보이네요. 상담할때 앞머리 라인까지 자연스럽게 그려주셨고 아주 맘에 들었는데 그대로 반영이되서 너무 좋습니다. 아직 두피관리부터 여러가지를 신경써야하는데 잘 관리해서 꼭 탈모모습을 없애고싶네요. 수술 잘 마무리 해주신 원장님께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럼 열심히 관리해서 좋은 모습으로 후기 남기러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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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