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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결국...

  • 24년 전

  • 761
0
당신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사랑을 그토록 했다면서, 그렇게 머리때문에 헤어진다니요?
저두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은건 사랑한다면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머리때문에 헤어지는 거라고 말하지 말고, 머리가 빠진다는 사실을요.
남자라면 그정도의 배포는 있어야 하지 않나요?
머리때문에 헤어졌다는 자신을 보면 더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요?
저도 거의 중기 이상의 탈모인 입니다.
하지만 당당했었습니다.
지금은 어느 누가 봐도 예쁜 여자를 아내로 맞아 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아내는 저의 신체적인 단점을 부끄럽게 여긴적은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그러한 단점을 남자답게 나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나 천성의 성실함으로 충분히 커버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나이 맞으세요? 그렇게 자신이 없습니까?
그렇게 두려우세요?
그것보다 더한 어려움이 얼마나 많은데 그것 하나로 모든걸 포기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사랑은 우리 인생의 모든게 아닌가요?
당신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릴 정도로 그렇게도 자신이 없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세요.
그리고 자신의 단점을 커버할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를 만드세요.
중매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의 그러한 단점조차 이해 못하는 사람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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