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기퍼의 이름이...바르테즈?..글쎄여..저도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네여. 얼굴은 생각나는데.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최근에 프리미어리그 하일라이트를 보니 실책을 좀 하던데여...
우리나라에서 머리에다가 그런식으로 했다간, 아마 선수들간에 불화가 생기지 않을까여.. 홍현우가 홈런치고 들어오자, 엘쥐선수들이 하이바 벗겨서 머리쓰다듬고, 머리에다 뽀뽀하고, 그러면 아마 홍현우가 방망이로 동료선수들을 두들겨 패지 않을까요?
프랑스같은 경우는 그렇게 하는 선수나 받아들이는 선수나 모두 그렇게 우리나라처럼 심각하거나, 기분나쁘게 받아들이는거 같지 않군여.
솔직히 전세계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겠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외모를 더 중요시 하는거 같군여.
그전에 부르노 인터뷰한 내용보면, 한국에서 보고 느낀점 등을 물어봤는데, 예의가 바르니, 정이 많네, 이런 말은 전혀 없고,
상대방 외모의 단점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웃고떠들고 하는걸 보며 놀랐다고 하더군여.
솔직히 사람사는데 어느나라건 그런게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우리나라는 외모의 단점을 희화화하는게 좀 지나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분위기속에서 만약 빡빡머리 선수에게 동료선수들이 그런 스킨쉽을 했다면 당한 선수입장에서 심각하게 받아드릴수 밖에 없겠져. 자신을 희롱하는걸로 생각할테니 말이죠. 하지만, 프랑스선수들이 자연스럽게 그런 행위를 하는걸 볼때, 그들은 그걸 그렇게 희화화하거나 하지는 않는거 같네여.
어쨋건 증모제 관련 얘기가 아니라 아쉽긴 하지만, 저의 썰렁한 글에 반응을 보여줘서 고맙네여.
증모제 사용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답글이 없어 좀 허전하네요. 전 상당히 궁금한데...
어쨋건 슈나우져님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길...
(...) 은 지네딘 지단과 동일 인물임...
슈나우저 wrote:
> 얼마전에 텔레비젼에서 월드컵 특집으로 월드컵의 스타를 집중 소개하는 코너를 방영했었는데 그날은 지네딘 지단의 순서였지요.
> 근데 웃긴건..
> 지단이 골을 넣으면 동료선수들이 하나같이 달려와서 머리(정확히는 다 빠져버린 정수리쪽)을 만져주더군요.
>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보세요.
> 지단이 골 넣으면 동료들이 어떻게 축하해주는지..
> 그리고 프랑스 월드컵때 프랑스의 골키퍼 있었죠?
>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 뭐더라? 암튼 머리카락 하나도 없는 대머리 골키퍼요..
> 동료 선수들이 잘 하라는 격려로 머리에다 뽀뽀를 해주더군요.
> 확실히 그 사람들은 대머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우리완 다른것 같아요.
> 우리같으면 막 성질 내겠죠?
> 어딜 만지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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