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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답답해 미칠것같습니다.

  • 24년 전

  • 801
0
힘내세요!! 님아.
저도 25살인데 저도 5년전부터 탈모로 인해 고생하고 있답니다.
ㅡ,,ㅡ
여자들한테 둘러싸여 왕따당하는 기분은 잘 모르겠지만 저도
한 때 왕따처럼 혼자서 밥먹고 혼자서 공부하고 혼자서 등교하던
재수시절이 있었습니다.(탈모가 시작된 건 이 때부터였고 아직도 진행되고 있어여). 그래서 님의 상황이 얼마나 힘든지 대충은
짐작이 갑니다. 물론 정확히 알지는 못하죠. 그런 답답함을 잊기
위해서 저는 자주 학원에도 나가지 않고 혼자서 거리를 방황한다거
나 만화방이나 비디오방을 전전하곤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못나게 행동했던 것 같아요. 그럴수록 힘을 내야 하는데 말이져.
그런 생활후에 얻은게 있다면 마음이 많이 강해졌다고 할까요?
시련을 겪을 수록 인간은 강해진다고 하져? 지금이 힘들고 정말 죽을 것 같더라도 한 걸음 물러서서 생각해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은 생각하기에 달린 것 같습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노력해 볼만한 가치는 있겠죠. 우리는 아직 젊으니까요.
그냥 님이 저랑 비슷한 상황에서 고생하시는 것 같아 격려드릴려고 글을 썼는데, 꼭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학교다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머리 많이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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