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타깝군요.
저도 처음에는 클립식(똑딱이)로 했어요.
그런에 바람이 불면 별로 좋지 않고 가발이란
느낌이 확 들었어요. 그러다가 접착식으로 했다가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머리가 훨씬 더 빠지더군요.
클립2년, 접착 1년 하다가 이제는 가발 안하고 다닙니다.
가발 안하니 정말 편합니다. 다소 외모는 별로지만
자신감이 훨씬 많아졌어요.
운동도 많이 하고, 자주 거울 볼 필요 없고,
정말 편해요.
혹시 가발 하시고 싶은 분들은 절대 하지 마세요.
나그네 wrote:
> 전 32세의 부산사는 미혼남입니다
> 25세에 군대를 제대할때쯤 머리숱이 좀 적어졋다는걸 느꼇었죠..
> 하지만 그다지 대머리라고 느낄정도로 머리숱이 없는건 아니엿죠
> 외모에 꽤 신경을마니쓰는편이여서 그랫는지..전 머리숱이 작은걸 정말 두고볼수가없었어요..
> 그래서 신문에난 광고를보고 밀란이라는 가발숖에 갔엇는데 거기 원장이 하는말이 제 머리는 나중에 시간이 더 흐르면 다빠질머리니까 접착식으로한느 가발을 쓰면 표도 덜나고 수영이나 머리감을때도 가발을 벗고 쓰고 할필요가없다고 하면서 권하더군요
> 물론 제가 어리석었엇죠..그런말에 그냥 그렇게 하겟노라고 했으니말입니다
> 근데 처음 접착식가발을 붙이던날..머리에 본드같은걸 바르더니 가발을붙이더군요..가발을 붙인다음에 보니 가발인거란 표시도 나는것같지도 않고 무척만족햇었는데 한달후 다시 가발을 떼고 다시 붙이는 작업을 하러갓을때 그 본드때문에 너무나도 많이 빠져버린 머리털을 보고 놀라지않을수없었습니다
> 하지만 그때도 전 너무나도 어리석었었기에 그냥 계속 그 본드식 가발을 유지했었지요..
> 1년가까이 그 본드식 가발을 쓰고나니..전 거의 완전히 대머리가 돼어버렷습니다..
> 그제서야 다른 가발집을 갓었죠
> 그랫더니 그 가발집 주인이 하는말이 저 정도엿다면 그냥 똑딱이로 붙엿다 뗏다하는 가발을 썻다면 이렇게 빠른시간내에 머리털이 다빠지진 않았을거란 말을하더군요..
> 그제서야 전..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던지 깨달았답니다..
> 밀란의 그원장은 본드식으로 하면 한달에 한번씩 2만원씩 내고 다시 붙엿다 뗏다하는작업을 하러와야되니까 저에게 그런 본드식 가발을 권유햇던것이엿습니다
>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도 화가나고 저 자신에게도 화가나는군요
> 그 많았던 머리털이 그 놈의 본드때문에 다 빠져버렷으니....
> 새로 다니는 가발집의 원장은 그냥 똑딱이 식으로 하고 계속 머리숱이 덜 빠지게..혹은 더 자라게할수있는 치료를 계속했더라면 훨씬더 좋았을거라고 하더군요..
> 효과가 없엇다고하더라도 지금 이 정도로 머리숱이 없어지진않았을겁니다..
> 물론 밀란의 원장말만 듣고 깊게생각하지않고 그런 시술을 택햇던 나의 잘못이 가장크겟죠
> 하지만 얄팍한상술로써 이렇게 남의 가슴을 멍들게한 그 원장..
> 때려죽이고 싶네요..그때 저에게 그냥 똑딱이식가발을 쓰게권햇줫더라면이렇게 까지 돼진않았을건데...머리숱이 어느정도 계신분들..절대로 본드식가발쓰지마세요..
> 있는머리털마저 100프로 다 빠집니다..
> 전 머리를심어도 이젠 원상복구하기란 거의 불가능이랍니다..
> 결혼도 못햇는데..
> 그 쓰레기같은 원장놈때문에..죽이고싶네요정말..
> 더불어서 어리석었던 내 자신을 한탄합니다..
> 저와 비슷한사례가 계신분들이 분명히있을거라고생각합니다..
> 리플달아주시면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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