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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카 6개월 복용기 (프카 복용하시려는분들 참고바람..)

  • 24년 전

  •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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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프카란 약을 복용한지 어언 6개월이 흘렀군여..
제 나이는 25, 이마는 원래 넓었고, 고등학교때부터 머리카락이 꼬부라지기 시작했던걸로 기억할때, 그때부터 시작되었던것 같네여. 22살 군대갈때 머리 짤랐을때는 엠자가 시작된게 보였으니까, 그리고 제대, 모자를 안쓰고는 어디를 나가지를 못했었져. 머리를 길르면 괜찮을줄 알았지만, 젠장, 머리결이 엉망진창, 방금 머리를 감고 나가도 사람들이 보면, 야 머리좀 감고 다녀라 라고 말했었으니깐여..
그런데 뒤통수가 시린거 같아 거울 두개를 이용하여 정수리쪽을 보니, 으악... 가마가 훤한겁니다. 거기에다 가마에서 앞머리쪽으로 머리숱이 점점 주는것 같고, 어쨋건 거의 40대 아저씨 머리부럽지 않을 정도로 진행이 되기 시작했져.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였져...
앞엔 엠자.. 그다음에 정수리쪽 진행...
모.. 이런 이야기야 님들도 말안해도 아실꺼고, 이 게시판에도 수도없이 올라왔으니 이만. 생략하고.
그래서 올해 대다모를 알게되고, 6월부터 프카를 구해서 먹기 시작했었져..
대일밴드각만한데 60개의 알이 들어있었고, 그 조그만걸 칼로 쪼개먹기 시작했었져... 솔직히 그리 큰 기대는 안했었습니다. 완전대머리가 되는거만이라도 막아줘라..아니.. 늦춰줘라. 그런 심정으로 먹었었져..
첨엔 검은콩과 같이 복용했었습니다. 프카때문인지, 콩때문인진 모르지만, 확실히 얼굴에 기름기도 줄고 머리결도 좀 좋아지는거 같더군여.. 하지만, 1달정도 후에 검은 콩은 다 떨어져서 안먹고, 프카만 먹었었져..
그런데 2달 3달 지나가다보니 프카때문인지, 여름이라서 땀을 많이 흘려 그런건지 머리결 개판, 몸은 엄청 피곤하고, 섹쉬한 여자를 봐도 발기도 잘안되고 그랬었져.. 그리고 주제에 남자라고,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좀 자주 느낌..;;) 스스로 위로하는 행위(괜찮은 표현이져?^^) 를 하고 나면 x알 쪽이 당기고 아프고 그랬었져..
거기에다 쉐딩현상때문인지, 엄청더 빠졌져. 엘레베이터에 보면 삼면에 거울달린데 있잖아여.. 그런데서 뒤통수를 보면, 완전 가마쪽이 훤해서 완전 40먹은 아저씨의 뒤통수였습니다.
그래서 그때 고려했었져.. 이놈의 약을 그만 먹을까...
하지만, 대다모에 올라있는 여러의견들을 보고.. 그래 적어도 6개월만 먹어보자하고, 계속먹었져.
중간에 과음을 하거나 해서 하루정도 걸른적도 여러차례있었고, 얼마전부턴, 스스로위로하는 행위를 하고나면 그쪽에 미세한 통증이 있는거 같아, 하루에 한알 먹던걸 삼일에 두알로 바꿨져.. 36시간마다 한알씩...
오늘 아침에 먹었다면, 내일은 저녁에, 모레엔 안먹고, 글피 아침에.. 이런식으로...
그러고 얼마전 그 지저분하던 머리를 짤랐습니다. 그래도 조금 기르는게 카바하기에 낳을꺼 같아 길렀었는데.. 박상면정도의 숱에 양동근의 머리결을 하고 있었거든여.. 보는 사람마다, 거지같다, 폐인같다. 노숙자같다. 벼라별소리를 하길래, 그냥 짤라버렸져..
생각해보세여, 머리깨끗하게 감고 세수깨끗하게 하고, 나름데로 깔끔떨고 나갔는데, 친구들이...'야 너 거지같에...' ㅠ ㅠ
이런 소리들을때 그 기분...
어쨋건 머리를 좀 짧게 쳤는데 전 놀랐습니다. 그동안 없는 머리숱을 머리길이로 카바하고 다닌다고 믿고 있었으나, 치고 나니까 그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이제 가마는 거의 정상인 가마로 돌아가있었고, 가르마를 타도 보통 사람 그이상이었습니다. 정말 만약 제가 당시 사진을 찍어놓고, 지금 사진과 같이 올렸다면, 프카 성공사례로 추천게시판으로 가지 않았을까 하네여.. 어쩌면 머크사에서 모델제의가 들어올지도 모르구여.. 하여간 6개월동안의 효과가 그정도 였습니다.
벗... 하지만..그러나...
앞머리엔 전혀..전혀..never 효과가 없습니다.
솔직히 전체적으론 숱이 좀 적더라도 이마가 좀 좁아졌으면 하는게 많은 탈모인들의 바램일것입니다. 저역시 그렇구여..하지만, 앞이마는 그대로..또는 약간 넓어졌을라나.. 어쨋건 전혀 효과 없었습니다. 거기에다 전 얼굴을 옆에서 보면 이마가 판판하게 수직으로 생기지 않고, 원형으로 뒤로 젓혀진 이마라서 훨씬더 보기 안좋져...
솔직히 이마가 좀 넓어도 판판하고 잘생긴 이마라면 약간 엠자라도 크게 이상하지 않져.. 오히려 더 멋있을 수도 있는데...
어쨋건 인간이란게 간사해서 그런지, 비교적 큰 효과를 봤는데도 별로 기쁘지가 않네여.. 원래 프카가 앞머리에 효과가 없는건 알았지만, 약간의 효과를 기대한건 사실인데.. 확실한건 앞머리엔 효과가 없군여..
어쨋건 40대 아저씨들 부럽지 않던 훵한 가마와 고속도로같던 가르마라도 진압한게 그래도 기쁘군여...
보통 사람들중에도 좀 숱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가르마를 타면 확실히 속살들이 쭉하고 보이는데, 저는 최소한 일반인들의 중간숱은 되는거 같네여..
어쨋건 앞머리를 제외하곤 이제 머리 속살이 비치거나 그런건 없어졌습니다.
아..그리고. 이제 약때문에 특별히 피곤하거나, 그런건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쨋건 현제 제가 부작용이라고 느낄만한 증상들은 거의 없어졌구여..
어쨋건 결론은, 프카라는 약.. 인내심을 갖고 먹는다면, 그나마 수많은 약들중에 가시적인 효과를 볼수 있는건 이거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저이상 복용하신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복용을 고려중이거나 복용하신지 얼마 안되서 계속 복용해야 하나하고 고민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건 저의 복용기이기때문에, 참고만 하셔야지 절대적으로 생각하시면 안되겠져..
그리고 혹시나 저를 무슨 머크사에서 파견나온 사람으로 오해하실분도 계실지 모르겠는데..(워낙 얍삽한 업자들이 들끌어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그전엔 지네딘 지단이란 아뒤로 글을쓰며 이곳에 계속 들어오던 놈입니다. 이곳에서 프카에 대한 정보를 얻어간 저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으려나..어쨋건, 업자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글구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제 경험담은 절대적인건 아닙니다.
잘 읽어보시구, 님들도 참고 하셔서, 엠자는 못메꾸더라도, 저처럼 가마와 정수리 부근은 빽빽하게 메꾸시길...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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