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세상에 단 한번 태어나면서 이건 불공평해도 너무 불공평하네요....
어떤 사람은 하루에 5000만원을 단숨에 벌고 어떤사람은 돈 만원이 없어서 병원도 못가고 차디찬 방에서 앓아 누워있구....
제가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암튼 이건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거 같아요.....
똑같이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서 누구는 머리숱 열라많아서 고민이고 어떤사람들은 결혼도 안했는데 머리 다 빠져서 방구석에 쳐박혀서 하루하루를 한숨쉬며 보내고.....
정말 살맛 안납니다.
하느님이 계시다면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느님의 존재를 믿지 않습니다.
남에게 혐오스러울정도로 머리 빠져서 평생을 지내야 한다니......
대머리라 놀림을 받으며........
적어도 개개인의 노력에 의해서 극복될수 있는 불행도 아니고...
이건 어디다 하소연도 할수 없고..........
정말 머리 빠지기 시작하면서 맨날 이런 생각뿐입니다.
마음을 다잡으면 뭐합니까.....거울보면 다시 짜증이 확 납니다...
길거리 다니다 보면 나보다 훨씬 못난넘들도 다 애인팔짱끼고 거리를 활보하는데 저는 애인 팔짱대신 책을 옆에다 끼고 다닙니다.
하는 공부가 있어서.......먹고살려고 어쩔수 없이 하는 공부다보니 열의도 없고 욕심도 솔직히 없고...남들 다 하는 공부니까......
그냥 하고 있습니다..........쩝......
한두달도......아니 1~2년도 아니고 평생 죽기전에는 대머리로 고민해야 한다니...............
어쩔때는 죽음의 순간이 빨리 오기를 바란적도 있습니다.
젊은놈이 무슨 그런소리를 하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죽음을 간절히 바랜적도 많습니다.
넘 세상이 힘듭니다........
죽지못해 오늘도 살고 있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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