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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이브

  • 24년 전

  • 864
0
프로페시아 복용한지 1년이 좀 넘었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매번 그런 건 아니지만 기대하던 크리스마스 이브였는데 악몽같은 이브였습니다.. 제겐..
결혼하고 싶었는데 결혼문제까지 심각하게 다시 고려해봐야 될 정도로..
정말 프로페시아 부작용인지도 확실치 않지만 그렇다면 더 큰 걱정이고..
정말 미치겠군요.. 잠시 끈어보려고 해도 그나마 남아 있는 머리들이 다 빠질까봐 무서워 그러지도 못하겠고.. 이젠 하루만 안 먹어도
불안해서 중독지경까지 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도 아니면서.. 딜레마도 이런 딜레마가 없군요..
프샤 부작용에 대해 아시는 분 자세히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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