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잡아당겼을까...>
<전문의>
지속적으로 견인성 탈모를 의심해오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왼쪽만큼은 견인성 탈모가 맞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은 일반 엠자탈모분들처럼 서서히 올라가는데
왼쪽은 탈모 시작부터 엄청난 범위가
밀도가 다 털려 있었어요
당시 딴에는 포마드를 한다고
아침마다 샤워후 드라이도 안하고
대충 물기 제거한 후
왁스로 좌측만 한 스무번씩은 당겼을라나요
라인 파괴 발견 이전 여섯달~네달까지
매일을 그렇게 해댔으니
그 당시에 왼쪽에서 가끔 머리가 뽑혀 나왔는데
아마 그 여파인가봅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는 상태에서
견인성 탈모로 광범위한 영역에 큰 자극을 줬고
특히나 쉐딩기 때 이쪽만 훅 털린 걸로 볼 때
그 여파가 맞는 것 같습니다.
미녹써서 개털린 건
약해진 애들 다 털린거구요
이제야 뭔가 이야기 아다리가 맞아가네요
그냥 견인 : 회복됨
견인에 유전이 합해졌을 때 : 회복안됨
같습니다
두피가 훤히 보이는게
제 업보였나보네요
햇빛, 화장실빛, 전등아래
어떤 빛이든 빛아래서면 제 전두부 두상이 눈으로 그려지는 정도입니다
탈모에 대해 무지했던 3개월이
엄청난 모발 소실로 이어진 듯 합니다 하아..
마음이 편안하면서도 불편하네요
왁스질 조심히 하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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