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때문에 신경이란신경은 모두..쓰고..덕분에..머리는 날이갈수록
빠지고..또빠지고.. 그런내가 거울앞에선...눈물이 고이고..또고이고...
어서..나이가 들었으면...들었으면 좋겠다...나이가많이.
그러면 머리에대한 신경안쓸텐데..아버진 이런 내모습을보면서..
항상하시는말씀이있다.. 더 나이가들면 알게된다...
도대체..무슨뜻인지.. 나이가 들면 알게된다는말이 도대체 무슨뜻
인지... 해결되는것도아닐텐데...
어서 나이가들어봤으면 좋겠다... 이제 갓 대학생이되는 나..
난 머리때문에 중요한 고3을...눈물로 보내왔엇다..
결과는 뻔했다... 엉망진창이되었다..
하지만...머리만 난다면... 이까짓것 시험 망쳐도좋다..
근데.. 머리도 안나니..정말 더 서럽다..
내친구들...그리고 내또래들은.. 다멀쩡하다...
머리때문에 고민하고 그런 친구는 단 한명도없다..
그래서 더욱더 서럽다... 기댈친구,맘이 통하는친구가 없기때문이다
그저.. 놀리고 웃고..수근대는 아이들밖에.. 근데 이젠 눈치를 좀
챘는지.. 잘 놀리질 않는다...
그리고 그애들과난 고민하는것조차...다르다..
난 오직..매일매일.....머리때문에 고민을하고..
그애들은..각자..행복한 고민을한다...
예를 들어.. 내일은 모하고놀까,옷은뭘로살까,차는언제살까등등..
정말...옆에서 지켜보면..행복한고민들뿐이다...
난 생각한다.. 나도 언제쯤..저런 고민들을해볼까..
난 언제쯤..머리고민에서..잠시라도..1분1초라도...벗어나..
다른 생각을할까..
난..하루에...머리를 수천번보고 수만번 고민한다..
정말 미쳐버릴꺼같다!!!!!!!!!!!!!!!!!!!!!!!!!.........
이젠 부모님 탓하기싫다..세상탓도하기싫다.....
이젠......... 나를탓하고싶다......
머리앞에서 주저앉아가는...내자신을 탓하고싶다.........
12월30일 새벽 1:33분....유난히..별이 반짝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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