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해 32살 직장인입니다.
피나테드(프로페시아 카피약) 복용은 10년 정도 됐습니다.
평소에도 정수리 숱이 많지 않았는데요
2015년 이맘때 정수리를 비롯해서 전체적으로 머리가 급격하게 빠지더라고요.. 한달 사이에 머리 90프로가 빠졌었습니다.
자살충동까지 갔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거금을
들여 두피케어센터 다니면서 버텼어요..
반년만에 머리는 예전으로 돌아오더라고요
작년에는 아무탈 없었습니다. 파마와 염색을 자주하는 편인데 머리가 많이 빠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난주부터 머리감을때 머리카락이 좀 많이 빠지더라고요...
지금 확인하니 정수리가 다시 2년전처럼 빠지기 시작합니다..
미치겠어요ㅠ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적 없고 무리한 생활을 하는것도 아니고요, 술 잘 안하고 비흡연자입니다.
병원가서 확진을 받진 않았는데요.. 이렇게 급격하게 빠지는 이유가 자가면역질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탈모약을 꾸준히 먹고 있기에 서서히 빠지는건 이해가 가겠는데 몇일사이에 눈에 확연히 보일정도로 빠지는건 좀 이상해요ㅠ
2년전의 악몽이 되찾아올것같다는 생각에 잠이 오질 않습니다..
조만간 병원가서 자가면역질환 검사해보려구요
확진받는다 한들 뾰족한 치료가 되는것도 아니지만..
저같은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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