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도부터 찍은 사진들을 비교해 보니까 M자는 원체 느리게 올라가고 있어서 약으로 충분히 오래 버틸거라 믿고 있는데 이미 머리카락이 너무 연모화된게 더 문제네요...ㅜㅜ 뒷머리 옆머리 포함 전 부위가 너무 연해져서 정수리도 비어 보입니다, 바람 한 번 날리면 앞머리 작살나기도 하고...
제가 원래 5살까지만 해도 머리카락이 너무 얇고 색도 연해서(빨간색이었답니다) 외국인 소리 들었다는데, 청소년기에는 꽤나 굵어지길래 어릴때만 그런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추억으로 남지 않고 25세에 불시에 컴백해버리니 지금은 너무 불안하네요... 이게 그냥 이대로 멈출지 점점 더 연해질지 모르겠는게 제일 큰 스트레스입니다. 헤어라인은 모발이식이라도 되지 연모화는 수술도 없고....ㅜㅜ
어머니는 또 그 어릴적 이야기를 하시면서 제가 원래 머리가 연했으니까 원래대로 돌아갈 뿐 탈모는 아니라고 우기시는데(이제는 누나까지 합세...), 이제는 그냥 누구 말도 안 믿고 약 계속 먹으렵니다...
아직 피나도 두 달 밖에 안 먹었지만 제발 머리가 다시 굵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시험기간 들어서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데 머리에 자꾸 신경쓰게 되어서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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