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 환자의 68.5%가 30세 미만이며 이들이 탈모로 가장 괴로움을 겪는
때는 ‘맞선볼 때’라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고운세상클리닉 모발의학센터(김태윤 원장)가 지난해 전국에서 탈모로 고
민하는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데 따르면 탈모가 시작된 시기는
20대(64.29%)가 30대(19.48%),40대 이후(1.95%)를 누르고 1위로 나타났다.또
10대 후반부터 탈모를 겪는 사람들도 12.99%로 최근 들어 조기 탈모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음을 방증했다.
실제 모발의학센터는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68.5%가 30세 미만
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문조사에서 ‘탈모(대머리)가 가장 문제될 때는 언제인가’는 항목
에서는 ‘맞선볼 때’가 65.58%로 가장 많았으며 ‘면접 등 취업할 때’가 1
6.88%,‘대인관계 전반’이 14.29%,‘본인의 자신감 결여’가 1.95%로 나타
났다.이는 특히 미혼남성의 경우,결혼이나 면접 등 중요한 대사를 앞두고 탈
모로 겪는 고통과 스트레스가 심각함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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