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형 탈모로서.. 친가 외가 모두 대머리 집안이기 땜에 유전적으로 피해갈 수 없는 불운의 guy 입니다... 중학교때 비듬이 많았고.. 고등학교때 비듬이 적어지면서 머리가 빠졌습니다.. 지금은 제 나이의 머리가 아니고..
저번에 동호회 정모가 있어서 젤 바르고 올백해서 나갔는데.. 저보다 2살 어린 놈이 제가 30대로 보였다는 충격적인 말도 들었고.. 어쨌든 저 역시 바람 부는 날에는 상당히 스트레스 받고.. 대인관계도 꺼려지고.. 사람들이랑 외박할 때에는 머리 땜에 신경써야 하고.. 가뜩이나 여드름인지 얼굴 피부도.. 아.. 씨바.. 왜 하필 나한테..
일류대는 아니지만 남들이 다 알아주는 학교다니고.. 키도 중간 이상이고.. 얼굴도 잘 생겼다는 소리 듣고.. 내가 하고 싶은거 부모님이 다해주시고.. 군대도 편한 카투사로 갈거고.. 씨바.. 정말 행복하다면 행복한 놈인데.. 대머리 하나가 그 모든 것을 무의미하게 만듭니다.. ㅠ_ㅠ... 여자 사귀기도 겁납니다.. 무슨 소리 들을까...
작년에 01학번 후배들 신입생수련회 가서.. 이미지 게임하는데,, 나중에 대머리 될거 같은 사람.. 제가 있었으면 저라고 하더군요..(전 게임에 참여 안했음)
다른 일에 신경써도 모자랄 혈기의 나이에 머리에만 온통 신경쓰니 미칠거 같고.. 동생은 놀려대고..
글구 자위에 대해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그것이 탈모에 직접적이진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주는 것 같습니다..
생명체의 존재 목적이 종족 번식이므로 사람의 경우 정액을 배출할 수록 죽음에 다가간다,,, 즉 늙어가는 것 같습니다.. 보통 23살 정도부터는 늙어간다고 하는데.. 그 나이가 군대 말년 정도 나이이며.. 그때 부터 유전적인 증상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제대후 탈모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자위를 많이하면 그만큼 생체시간이 빨리가고 그만큼 유전적 현상이 빨리 나타나는거죠.. 서양 사람들 성장 빠른만큼 대머리도 빨리 일어나는 것과 마찬가지죠..
저같은 경우 자위를 11살때 제가 스스로 발견해서 했습니다...남들보단 3,4년 빠르죠..
그래서 실제 생체나이는 25살 이상이고.. 어쩔수 없이 유전적인 작용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가지 실험으로 자위를 참으면 머리가 안빠질까.. 지금 1주일 참았는데.. 인간이 그것을 안할수도 없고.. 아마 실험 실패할 거 같습니다..
어쨌든 빨리 대머리 유전자 약이 나오길 빕니다.. 암이나 에이즈, 인간복제는 그 발전이 빠른데.. 왜 대머리는 느린지... 흑.. 고딩때부터 유전적 탈모가 일어나는 사람 거의 없을 껍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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