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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3개월이었습니다.

  • 24년 전

  • 1,263
0
안녕하세요?
예전엔 꼭 한번씩와서 보고그랬는데.. 참 오랜만이네요.
한동안 머리에 대한 고민이 없었어요. 뭐랄까? 미녹하고 프카복용을 꾸준히해서 그런지 좀 나아졌다싶었거든요.
그런 와중에 한여자를 알게됐는데... 11월달에 만났으니깐 이제 두달좀 지났군요.
참 좋았습니다. 그동안 여자친구생기면 해보고싶었던 일들을 하면서 참으로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그때는 대다모는 이제 나하고도 상관없는 사이트라고 생각했었죠.
참 바보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요즘 머리가 눈에 띄게 빠지네요.아니나다를까 거울을보니 가까스로 위를 덮고있던 머리가 빠졌는지 속이 이제 다보입니다. 한동안 사용을 안하던 손거울을 들고 뒷머리를 보는순간 또 절망을 하게되네요.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이 있다고 취소했습니다.
이제 그녀를 만나는것도 두렵네요.
참 꿈같은 3개월이었습니다.
제게 또 이런 시절이 올까요?
다시 머리가 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질없지만.....
비가오네요.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더 무겁습니다.
우울한 얘길 해서 죄송하네요. 이제 대다모를 자주 오게 될것같네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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