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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피부염과 모낭염과의 승리 ㅎㅎㅎ

  • 24년 전

  • 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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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병원갔는데요 의사선생님이 이제 약좀 줄여야겠다구 하시더라구요...
거의 완치래요 그래두 모르니까 조금씩은 약먹으라구 하시더군요...
그래서 선생님께 젤같은거 발라두돼나요? 했더니 발라두된데요 정말행복한 하루임다
그래두 젤같은건 한달 정도 더 두고 머리상태 보고 결정할려구요 아직머리짧아서
젤 바를데두없구요 ㅡ.ㅡ; 그래두 가끔식 머리가 간지러워오는데 ... 약줄여두될지
걱정이네요 의사가 저부다 낫겠죠 머 ...제가 1999년도부터 치료과정을 쓴다면...
1999년도 여름에 XXX와 사귀는중에 그애집에서 머리감고나오자 XXX엄마가 제게
그러시더라구요. 애 너 무슨애가 머리가 그렇게 빠지니 병원가봐라 어디안좋은가보다
하시더라구요... 전 약간 충격 ㅡ.ㅡ 받았죠 머리가빠진다? 그전까지만해두 머리가
빳빳이 서구 고슴도치처럼요 그래서 진짜루 머리감을때 머리숯좀 줄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던저였기에 별로 생각안했는데 염색하구나서 거울보니까 이상하게
머리 스타일이 안만져지더라구요 그대부터 머리감을때부터 머리카락이 보이더라구요...
그거두 엄청 감을때마다 거의70개정도 문제는 이게아니구 행궈두 계속빠지는머리
갑자기 덜컹 하늘이 절 짖누르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갑자기... 사람대하기두싫더군여
전 하고있던 아르바이트도 그만뒀죠 그때가 제가고3 취업때였거던요 상고라서 ㅡ.ㅡ;;
위장취업하구 명동에서 엑XXX 술집에서 서빙했는데 말두 안하구 걍안나갔어요
3주일한돈두 안받구 그냥 안나갔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아깝지만요... 당시엔
사람대하는게 무섭더라구요... 동네 병원을갔죠 그때만해두 지루성피부염 이런건
알리가 없었죠... 의사샘이 하시는말씀이 스트레스 받지말라더군요 ...
이해할수없었죠 스트레스라... 별로안받았거던요.. 그리구 그담달에 사귀는 애두
깨졌구요... 만나기가 그렇더라구요 제가 초라해보인다고해야하나 자신감두 없었구요...
그리구 학교졸업하구 6개월정도 백수로지내구 여자는 만나지두않앗어요..
물론 전에 친하던 친구들도 제꼴보여주기싫어서 안만났었죠....글다가
2000년 겨울에 돈암동에서 아르바이트 하다 또한여자를 만나게되었죠...
전혀 차카지않구 좀 날라뤼 였어요 ㅎㅎㅎ 그애랑 밀리오레 갔는데...
거기 옷파는 누나가 저보고 그러더군여 앞머리 왜그러구 다녀요 ㅡ.ㅡ;;
전 또한번 ㅜ.ㅜ 울고싶어졌습니다... 그때 앞머리가 많이빠져서 일명 보x 가름마...
그전에는 한쪽으로 돌리구다녔거던요 신세대인만큼... 하지만 그때 엠자쪽으로
머리가 너무 많이빠져서 할수있는 머리스탈이 그거뿐이없더군요...지금생각하면
머리스타일 참 웃기죠... 제또래 여자들은 몰라두 나이지긋하신 누님이 보기엔..
좀 그래여보였을거예요... 일명 카바라구해야죠... 쓰읍암튼 그말듣자마자
전 또한번 사랑하는사람을 보내야만했죠... 다 싫었거던요... 일이구 여자구...
걍 무인도에가서 삭발하구 혼자살고 싶은기분이요 님들은 아실테죠?
전 그래두 고1 고2때 축제때 여장해서 인기상 탄적두있었는데...
후배들한테 초코릿두 마니받았었어요 ㅜ.ㅜ 정말루... 지금은꿈같지만 ㅡ.ㅡ;
암튼 첨다니던 병원은 계속 다니구잇었어요 전혀 나아지는기색은 없었구요...
계속 빠지는듯한 느낌만 들었죠... 제가 손톱이 상당히 길거던요 여자손톱처럼요
맨날 제손톱에 누렇고 하얀 먼지같은게 끼더라구요... 전이게 먼지 몰랐어요...
그러다가 그게 제머리를 긇어서 나온거란걸 알았을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안되겠다 병원을 바꿔야 겠다 하는생각으로 누나랑 서울대병원을 갔죠...
사람을 마니대해서 그러는지 상당히 불친절했습니다... 몇일전에 예약하구
기다려서 의사랑 애기한건 겨우 1~2분정도? 의사 별로이상이없다더군요...
전 그러려니 했죠... 서울대니까.. 별로안심한가보다...
그러다가 거울보니 정말 참혹하더군요... 머리가 빠지는걸떠나서 기름기...
또 간지러움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수단으로 피부과로 이름난데
알아서 갔죠 첨에가자마자 의사는 제게 그러더라구요 지루성 피부염에 xx백선에 모낭염
전 못알아들었습니다... 그리구 하는말이 낫고 싶으시면 삭발하라구 하시더라구요...
전 더이상 나두면 안되겠다싶어서... 삭발한다구했죠 그러자 샘이 연고랑 액체물약
샴푸 먹는약 이랑 주사를 처방해주시더라구여... 아무튼 이렇게 해서 머리가
낫습니다 ... 가을부터 다녔으니까 3~4개월된거같네요... 지금은 머리가짧아서
고민일정도로 머리상태는 아주좋아졌죠.... 머리때문에 제가 잃은건 여자친구도있겠지만
그전에 사회에서 알고지내던 친구들도잃었구요 연락을 그때는 차마못하겠더라구요...
중학교 동창 고등학교동창은 지금은 만나고있습니다... 자심감두 언넝 회복하고싶지만
지금두 어디가면 누가절보고있다는 이상한 저만의 착각속에서 살고있어요...
일종의 정신병이생긴거같아여... 대인기피증도 생겼구요... 전 가장후회하는게
XXX와 헤어진거예여... 정말 좋아했거던요 개랑 헤어지구 정말 마니울엇습니다...
거짓말안하구 100번은 운거같아요 요즘두 그애생각하면 가슴이 저릴정도로
보고싶구요 제맘대루 헤어지구 한거라서 다시연락하기두 힘들구요 안만난지
2년 정도됐는데 아직두 얼굴이 생생합니다 ㅜ.ㅜ 나중에자신감 되찾으면...
한번 만날려구여... 여러분도 머리때문에 지금만나는 사람과 헤어질까말까
고민하시는분 있을거예요... 절대그러지마세요 절대... 후회할거예요 오랫동안...
아 그리구 전 프페 먹거던요 그냥 대다모에서 좋다길래 먹고있습니다...
제가 빠진머리가 다시난게 피부염이 치료돼서 그런건지 아니면 프페의영향인진
모르겠네요... 그런데 확실한건요 머리털이 사람외모 확바꿔놔요... 제가생각하기엔
얼굴 30% 헤어스타일이 한70%차지하는거같아요... 그만큼 머리카락이 사람외모를
확바꿔놓더라구요 전 머리통이 또 안이뻐서 정말 짧을때 못봐주겠더라구요 ㅡ.ㅡ
전 죽을때까지 약먹을생각이예요 프페나 프카 더좋은게 나오면 바꿔야겠지만요...
지옥같은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싶지않거던요.... 주절주절 마니썼네요...
머리가 간지럽거나 따갑거나 아프시면 탈모를떠나서 피부병걸린거예요...
치료하세요 모두 ㅂㅂ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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