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학업스트레스인지 유전인지로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져서 머리가 축 쳐졌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깍을때마다 가늘어지고 꼬이고 바람에 잘 날리는게 느껴졌구요
대부분 탈모가 진행되는 느낌을 받을 때 비슷하게 행동하실듯 한데
약을 먹지 않고 해결하려는 방법을 찾게 되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1회에 6만원돈 하는 두피 관리소(마사지, 레이저빗 치료, 두피마사지, 스트레칭 등..)를 다녔습니다.
그 전까지는 하루종일 거울과 핸드폰 사진으로 머리만 보고 지냈는데 그래도 뭔가를 한다는 느낌 덕에 강박(?)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머리에 영향은 없었지만 죽을정도로 받던 스트레스는 많이 없어져서 일상생활은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군대를 다녀와서 머리를 길러보니 다행히 M자는 없는데
머리숱은 있지만 가늘어진 머리카락 때문에 정수리가 잘 보이더라구요
카페에 처음 가입해서 여러 글을 읽어보니 휴지기 탈모 초기증상에 해당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머리에 어느정도 돈을 쓸 경제적 여유가 생겨서 약을 먹으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입니다
많은 후기들을 보니 눈에 띌정도로 많이 좋아지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되고싶지만 많이는 안 바라구요
나중에 정말로 탈모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현상유지만 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그냥 별거아닌 제 썰이었고 다들 득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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