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더워서 일주일전 쯤 12mm로 반삭을 하게 되었는데 전보다 조금 m자형이 더 생긴것 같고 정수리도 조금 의심되어서 다음주에 진단을 받아볼려고 합니다. 원래 어릴때부터 이마가 넓긴했는데 긴가민가해서요.
어렸을때부터 모발이 두껍고 숱이 많아서 주변 사람들이나 미용실 가면 자주 그런 얘기를 들어왔고 그냥 걱정없이 별 신경 안쓰고 살아왔는데
아버님이 굉장히 탈모가 심하셨고 형도 심해서 20대중후반에 모발이식수술을 받았고 요새는 후천적으로도 많이들 생긴다는 사실들을 봤을때 저도 안전하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구요.
(어머니는 머리숱이 많으신 편인데 외삼촌이 탈모가 심하십니다. 저는 어른들이 보시면 다 어머니 닮았다고 하시고 형은 아버지 닮았다고 말하십니다.)
탈모 진단받으면 살짝 마음 아프겠지만 비교적 어릴때부터 신경쓰고 살아서 30대쯤에 신경안쓰던 또래 친구들보다 덜 고생할수 있다고 믿고 겸허하게 받아들일려고 노력할려고 합니다..
p.s. 다음주 평일에 강남쪽으로 가는 겸 주변 병원으로 가볼려고 하는데 혹시 정말 좋은 선생님들 계시는 곳 아시면 게시판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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