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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정말 답답하네요

  • 9년 전

  • 1,104
14
정수리 탈모로 인해서 약 먹기 시작한지는 3주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답답하네요

같은 나이 또래들은 자기들이 하고싶은 일을 향해서 쭉쭉 달리고 있을텐데,

나는 달리다가도 머리에 신경쓰고 또 달리다가 머리신경쓰고 이게 항상 반복이되니까 지치는거 같네요.

약을 먹고 나타나는 효과도 대부분이 지연이지, 호전되는것도 낮은 확률이고, 정말 난 왜 이런 유전자를 이어받았을까 너무 화가납니다.

가장 화나는건 남들은 내 머리에 정말 관심이 하나도 없을텐데 왜 나는 그런 남들을 의식하며 눈치보고 숨기려고 하는지 정말 답답하네요....

담배,술도 안하고 건강 열심히 챙기면서 진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는데도 몸에 안좋은거 다하면서 사는 친구들이 탈모는 커녕 머리숱 빽빽한거 보면 진짜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나 싶기도 하고요..

정말 힘드네요 스트레스 받을땐 항상 축구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그것도 못하겠고 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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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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