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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안녕하세요 잘지내셨는지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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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저는 오늘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받았어요.. 굉장히 절망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희망적인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보호자와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걸 몰래 들을수 있었어요..

1년을 넘기기 힘들꺼같다고 말씀하시는데 가슴이 철렁 내려앉더라구요..

힘없고 병약한 저라서 어디서 하소연 할대도 없었습니다. 네 전 폐암 3기로 금요일에 2차항암 치료를앞두고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문득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초라하고 볼품없는 한 사내가 서있는데 눈물이 왈칵....

가족들에게 보이기 굉장히 힘들고 작게나마 저만의 흔적을 남기기위해 대다모에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인생을 살면서 후회되는게 몇가지 있습니다.. 좋은차..좋은집.. 좋은 음식 돈..

이런것보다도 왜 날위한 시간을 조금더 보내지 못했을까 한번뿐인인생 왜 한번더 웃지 못했을까입니다..

제겐 시간이 많이 없다는거 압니다.. 전 내일이 항상 그리울꺼고 내일엔 오늘을 추억하게 되겠죠...

여러분이 항상 그리울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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